▲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우수 지구로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예산을 증액하여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에 10개 지구를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한다. 연차 평가는 ▲직업교육 지역협력 체제 구축 및 지자체 협업 ▲지역인재 성장경로 구축 등 8개 분야에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사하여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올해 실시한 교육부 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우수 지구로 선정돼 직업교육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하여 지원받게 됐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까지 지원하는 성장경로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직업교육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논산소방서, 소방시설 점검기구 대여 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후 15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관계인이 직접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측정계 ▲전류·전압측정계 ▲전기절연저항계 등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관계인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업장 과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큼 대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QR코드를 통한 홍보 영상 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상인과 함께 옥외소화전 사용 방법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옥외소화전은 상수도 배관 등에 연결되어 소방건축물 외부에 설치된 소방용수시설로써,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진압을 위해 누구나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좁은 통로와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량이 늦게 도착할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 상인들의 초기 진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시장 상인들이 옥외소화전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직접 옥외소화전 사용 방법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옥외소화전 사용 방법에 익숙하지 못한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홍보 영상 QR코드가 포함된 소화전 사용 방법 표지판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옥외소화전 사용방법은 ▲옥외소화전함 열기 ▲관창 연결 후 호스를 화재 장소로 옮기기 ▲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열기 ▲관창을 열고 불끄기 ▲화재 진압 후 밸브 잠그고 원래대로 비치하기 순이다.
▲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대화형 AI 챗봇(ChatGPT) 활용 도움자료 개발‧보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현장 내 올바른 대화형 AI 챗봇(ChatGPT)의 활용을 위해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새 학기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도움자료의 1부 ‘대화형 AI 챗봇과의 만남’은 빠르게 발전하는 지능정보기술을 이해하는 ▲대화형 AI 챗봇 소개 ▲사용 방법 ▲특징(장․단점) ▲윤리적 활용 방안과 역기능 예방 등을 담아냈다. 2부 ‘대화형 AI 챗봇 활용 교육 사례’는 ▲교과 연계형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 ▲학급 운영 등의 유형으로 나눠 구성했다. ‘교과 연계형’은 국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과 함께 다양한 상황별 속담을 찾아 나만의 속담 사전 만들기’, 도덕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이 만든 창작물의 저작권에 대해 토론하기’, 정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과 함께 파이썬 컴퓨팅 시스템 제작하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은 ChatGPT에게 올바른 질문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인공지능에게 좋은 질문으로 여행지 정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학급 운영’에서는 인공지능
▲ 도서 나눔 행사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폐관한 송곡도서관 제적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송곡도서관 도서 시민 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진행했다. 그동안 아산시립도서관은 공직선거법 저촉 등으로 제적 도서를 전부 폐기했으나,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상 배부 근거를 마련하고 첫 도서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나눔 대상 도서는 지난 1월 폐관한 송곡도서관 도서 중 신간 등을 제외한 모든 도서 약 8만 권이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송곡도서관을 방문해 원하는 도서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틀간의 행사에 총 1,213명이 참여해 4만 3,823권이 배부됐다. 성은숙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나눔 행사가 아산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논산시 김홍신문학관, ‘문학과 영화’ 특강과 토크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홍신문학관이 신춘 특강에 이어 토크쇼를 진행한다. 22일 저녁 6:30에 열리는 이 특강에는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1부 특강 뒤 이어지는 2부 토크쇼에서는 논산시민 2명과 함께 영화이야기를 나눈다. 김홍신문학관은 그 동안 강사 특강 일변도에서, 시민들이 함께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토크쇼를 병행한다. 3월 9일 예정되어 있는 김홍신 작가의 “대발해 이야기” 북콘서트에도 독서클럽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김홍신문학관은 독서의 범위와 방법의 외연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디오북, 팟캐스트, 영화 등이 그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상호 밀접한 “문학과 영화의 만남”은 문학관의 장기과제이기도 하다. 그 동안 '인간시장'이 수 차례 영화화됐고, 김홍신문학관 개관 이후 논산을 주무대로 하여서 제작된 영화가 두 편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저산너머'와 김대건 신부를 조선 근대화의 개척자로 조명한 '탄생'의 산실이 김홍신문학관이다. 이번에 강사로 나서는 전찬일 강사는 단순한 영화 해설이나 감상 팁을 알려주는 평론가의 차원을 넘어
▲ 길 터주기 캠페인 진행중인 화동초등학교 에드워드 선생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일 동승체험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 구간에서 실시하는 본 캠페인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태안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를 전개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오경진 서장은“재난 상황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설치 지원사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2021년부터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부여군이 올해 모집 완료시까지 가구별로 200kg의 LPG소형저장탱크와 가스보일러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안전한 가스공급 환경을 조성해 LPG를 가스통으로 배달받아 사용하는 군민들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사업은 기존 LPG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하여 LPG 소진 걱정없이 매월 사용량에 대한 대금만 지불하면 된다. 군민의 가스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료비를 약 10~20%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용요금 납부도 매월 고지서 납부로 변경하여 군민들의 편의성과 가스 안전관리 측면을 크게 향상시켰다.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는 가구에 128만원의 사업비를 기본 지원하며, 사업대상 가구가 가스보일러를 추가 설치할 경우 44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가구당 최대 174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부여군민
▲ 애니모형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는 김 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21일 충북 단양군청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김문근 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배우고 있다. 단양군은 오는 24일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앞서 직원 640여 명이 교육을 마쳤고, 16개 민간단체 600여 명이 이달말까지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이날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40명의 공무원들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인체 모형(애니)을 활용한 심장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 시뮬레이션도 진행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내 거주하던 중 심정지가 온 주민이 함께있던 자녀의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살린 사례가 있다”며, “급성 심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주로 의료기관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어 전 군민 심폐소생술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목표로 읍면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 문화재활용사업 워크숍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은 2023년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 자문과 함께 올해 수행하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역문화재 활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부여 여흥민씨 고택에서 만나는 사랑방이야기’ 등 9개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됐고, 각각의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 자문단들의 세심한 컨설팅으로 각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고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실시한 활용사업은 수행단체들의 열정과 희생으로 많은 발전과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해주신 수행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부여군은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생생문화재 4건 ▲전통산사 1건 ▲문화재야행 1건 ▲향교
▲ 논산문화원, 제72차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문화원이 지난 20일 오후 2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내 다목적홀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권선옥 원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화원 회원들은 이날 본회의를 통해 △2022년 사업실적ㆍ결산안 △2023년 사업계획ㆍ예산안 승인을 마쳤다. 논산문화원은 2023년에도 논산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풍부하고 격조 높은 논산문화를 창달하는 데에 밑바탕이 되겠다는 목표다. 한편, 이날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서는 강경상고 출신의 홍승민 소프라노가 감미로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 송인헌 괴산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용수 공급 관련 수리시설을 일제점검하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영농철을 대비해 저수지, 용수로, 관정 등 농업용수 수리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달라”면서 “읍·면에서도 보유중인 양수기, 송수호스 등을 점검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친절한 민원 응대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공직자는 청렴함, 공정함과 더불어 친절하고 봉사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민원인에게 대한 봉사정신을 갖고 친절·신속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 윤신근 대표 부여군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의 고향사랑기부제도 ‘우수’를 지나 봄을 향해 달리고 있다. 부여군이 지난 20일 삼화프린팅(주) 윤신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쾌척하며 추운 날씨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싹을 틔웠다고 전했다. 윤신근 대표는 부여군 규암면 백제중학교 등을 거쳐 백제중학교 총동문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쇼핑백, 박스, 특수종이제품 인쇄로 이름 난 삼화프린팅(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총동문회에서도 부여사랑으로 이름난 윤신근 대표는 모교인 백제중학교 사랑과 고향에 대한 애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고향사랑기부를 위해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부여군으로 달려왔다. “나는 자랑스러운 부여인”이라고 기탁식에서 첫마디를 꺼낸 윤신근 대표는 “고향이 부여라 늘 자랑이었다”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내 고향 부여는 대한민국에서 으뜸이라 생각한다”고 말하여 고향에 대한 애정을 물씬 풍겼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윤신근 대표에게 군민을 대표해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며 “협치와 협력의 자세로 화합하여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위
▲ 홍성소방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매뉴얼 제작・배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사용을 위한 화재안전매뉴얼 배포에 나섰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기 때문에 화재 진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설치돼 있어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차량까지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보유 공동주택 20개소의 전기차 이용 세대에 자체제작한 화재안전매뉴얼을 직접 배부하고, SNS 등을 통해 일반 대중까지 알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 더불어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전율을 85% 내외로 낮추기 위한 ‘생명의 숫자 85’ 픽토그램을 제작해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부착하는 등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변화에 나선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전기
▲ 충남도, 농촌 체험 농가 장기적 발전 방안 모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청남도 농촌체험협의회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협의회 추진 계획(로드맵) 수립’을 주제로 조직력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농장주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2011년 조직됐으며, 교육청과 연계해 품질인증제도, 충남농촌체험학습자원 홍보전 등 농업과 농촌, 농경 자원을 활용한 농촌 활력 증진 및 소득화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자원 발굴 등 교육을 통해 농장주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험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자 매주 화요일마다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협의회의 비전과 분과 구성, 분과별 운영 방향, 시군 체험협의회별 사업 추진 계획 수립 방법 및 마케팅 방안 등이며,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진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은 도내 농촌 체험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체험의 발전과 농장주 역량 강화,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