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경기 위축으로 과일시장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제주산 노지감귤은 12월 중순 도매시장 평균 가격이 5㎏ 상자 당 1만 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등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시세를 형성하며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산 노지감귤은 22일 현재 18만 1,411톤이 출하돼 예상생산량 45만 3,000톤 중 40%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도매시장 평균가격은 2022년산 5kg 상자당 7,971원으로 2021년산 7,650원 대비 4%, 2020년산 6,469원 대비 23% 상승했다. 특히 12월 4주차 평균 가격은 5㎏ 상자 당 1만 500원으로 같은 기간 2021년산 8,100원 대비 30%, 2020년산 6,770원 대비 55% 상승했다. 노지감귤 성출하기인 12월 가격이 1만 원을 넘은 것은 최근 5년간 유례없는 일로, 12월 중순부터 1만 원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다른 과일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여 전년 대비 가격은 △배 20% △단감 32% △포도 13% 하락했다. 올해산 노지감귤의 경우 예년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졌다는 평가이며, 최근
▲ 태흥새마을금고 태흥초 졸업생 장학금 1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는 2022년 12월 21일 태흥새마을금고로부터 졸업생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태흥새마을금고에서는 해마다 태흥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6학년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순경 교장은 양성범 태흥새마을금고이사장에게“매년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꾸준히 보내주고 계신 태흥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일정에 따라 지가 산정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2023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은 △ 1월 20일까지 산정 대상 토지특성조사 완료 △ 3월 14일까지 지가 산정 밎 검증 △ 4월 11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이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서귀포시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 필지는 전년 대비 1,470필지 늘어난 236,208필지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정 대상 토지를 대상으로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용상황 및 지가형성요인 등 현지조사와 공부대장 확인 등 기초조사를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및 부담금 등 시민의 직접적인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보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초가 되는 2023년도 서귀포시 표준지 공시 예정가격 변동률은 잠정 - 7.23%이며 내년 1월 25일 최종 공시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2월 22일~24일 대설·한파·강풍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12월 22일 15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 대비 부서별 조치사항, 향후 대응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폭설에 대비 제설 취약구간에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 사전비치와 대중교통 운행상황 안내 및 운행구간별 제설작업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강설시 자생단체(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와 협조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노숙자 등 한파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으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등을 점검, 각 가정별로도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펼치고 겨울철 농작물 냉해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축사, 양식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 문자메시지를 안내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기상상황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
▲ 무지개빛 꿈을 간직한 케익 만들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더럭초등학교는 12월 20일, 21일 양일간 1~5학년을 대상으로 무지개빛 꿈을 간직한 케익 만들기를 운영했다. 한 학년을 마무리 시기에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학생들간의 어울림과 공동체 의식 갖는 체험활동으로 여러 가지 맛있는 재료를 토핑하는 케익 만들기 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은 배려심과 협동심, 함께하는 조화로움을 깨닫고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자아효능감과 함께 어울림을 통한 공동체 의식이 함양됐다.
▲ 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작업 후 사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도심의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택 내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내년에 13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의 지원기준을 내년 1월부터 대폭 완화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은 건축주가 법적 의무 차고지 외에 추가로 조성하는 경우에 대문, 담장, 창고 철거 및 포장비 등 공사비의 90%를 지원한다. 단독 및 공동주택과 준공한 지 20년 이상 된 근린생활시설에 한해 지원됐으나 내년부터는 모든 근린생활시설에 지원되도록 조건이 완화되고 수년간 동결이던 공사기준 단가를 대폭 상향함에 따라 공사를 꺼려했던 업체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돌담 철거비를 개소당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콘크리트 포장비를 1대당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기준단가들이 일제히 인상되어 당초 500만 원이던 최대 보조금도 8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자기 차고지 조성 후 9년의 의무 사용기간을 8년으로 단축, 건축주의 부담이 줄어 부정적인 시각으로 참여를 꺼려했던 시민들의 참여가 다소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사업 추진실적은 동지
▲ 감귤 소비 및 유통트렌드 발표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감귤 소비 및 유통트렌드 발표대회’를 22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농업인, 유통종사자, 연구‧지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 및 유통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시장변화를 고려한 산지대응 방안 및 마케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 내용은 ▲감귤‧만감류 소비트렌드 및 특징(농촌진흥청 하지희) ▲감귤 유통트렌드 및 특징(중앙청과㈜ 고길석) ▲농업기술원 감귤 신품종 육성현황(농업기술원 정승용)이다. 감귤 소비‧유통트렌드에 따른 제언 및 종합토론 결과, 감귤 소비는 증감을 반복하다 최근 감소세를 보이며 만감류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감류 소비 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수입산 과일과 경쟁할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품질 유지 향상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감귤 주 구매용도는 자가소비가 82.5%로 가장 높고, 한번 구매 용량은 5㎏, 선호 포장형태는 종이박스로 조사됐다.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는 포장용량, 포장방법, 구매용도, 크기 등에 대한 출하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문시장에 위치한 산지청과에서는 22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쌀 40포(1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제주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가구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시 산지청과는 “본인도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장으로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겨울철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온정을 베푼 산지청과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탁된 쌀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지청과에서는 지난 해에도 지역에 쌀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제주중앙여고운영위원회 샐비어축제 발전기금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12월 20일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샐비어축제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학교운영위원회는 올해 본교 샐비어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고, 본교는 기탁받은 발전기금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여 샐비어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시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은“올해 샐비어축제를 통해 우리 중앙여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 샐비어 축제 개최에 도움을 주신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교운영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생활 속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청소년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672회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21,48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안전교육에는 제주시 관내 49개 유치원, 40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가 참여했으며, 안전교육 전문인력이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 대상자의 연령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74점을 얻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유관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63회에 걸쳐 전개했다. 특히 재래시장, 학교 주변 등에서 명절맞이, 개학기 안전 점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등 다양한 주제로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노인, 장애인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22년 12월 22일 ~ 2023년 1월 20일 까지며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설치 및 보수 ▲옥상방수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공사 등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총 세대수에 따라 50% ~ 70% 범위 내에서 상한액 2,000만원 ~ 3,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실적이 없거나 오래된 공동주택,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세대수의 공동주택 등을 배점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총 사업비는 6억3천5백만 원으로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내역서 등의 서류를 2023년 1월 20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22부터 24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교육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학교장 및 학생과 업무담당자,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워크숍에 참석하여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청이 운영한 교육회복 맞춤형 프로그램 중 베스트프렌드 캐리커쳐 그려주기 작품 240여점에 대한 전시회와 교육회복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및 마을연계회복을 위한 학교별 마을교육과정 운영사례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발생한 학생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학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했다. 학교 현장의 설문조사 결과,“또래 활동, 신체 활동을 많이 하게 해주세요!”,“마스크 때문에 친구들 얼굴을 잘 모르겠어요!”라는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교별 교육회복 자체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회복 교부금 지원을 비롯해서 심리정서회복을 위한 가족숲길동행프로그램, 사회성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체놀이 프로
▲ 2022년 제3회 좋은 학부모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 목련아트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윤경 강사(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부교수)의‘우리 가족 함께하는 건강 & 날씬 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비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비만 예방 식습관을 제안하고,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방법에 대해 강사와 학부모 간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평소 비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이해가 쉽도록 설명해주어 좋았고 이번 강의를 통하여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기상청에서 24일까지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학생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상황판단회의 결과 학교장 판단하에 △등·하교시간 조정 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7조에 따른 임시휴업 등 학사일정을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안내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12월 22일~24일 대설ㆍ한파ㆍ강풍 대비 학생과 교직원의 등ㆍ하교 및 출ㆍ퇴근 안전과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발령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 대설ㆍ강풍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정보화지원과는 12월 23일,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협치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 12월 8일에 개최된 22년 제주특별자치도 협치·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포상금(1백만원)이며, 전년인 21년에도 우수사례 발표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했었다. 정보화지원과가 22년 제주특별자치도 협치·협업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발표한‘제주 주차 안심번호’는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23년 상반기까지 도(道)전체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적극 행정을 통해 협치·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시가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