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친환경농업협회 정기총회 및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청도군 친환경농업협회 정기총회 및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친환경 농산물 다품목 생산 확대 유도를 위한 품목 다양화 사업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가공 관련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기반 구축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청도군 친환경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유통·소비 마케팅 지원, 대도시 소비 확대를 위한 친환경 가공식품 판로 확대, 그리고 친환경 인증농가 부담 경감 지원 등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태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농법을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 확보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농가들을 지원하고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매화면,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9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 대상이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임을 감안하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권고사항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열린 발대식은 사업에 꼭 필요한 소양과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만족도 높은 시간이 되도록 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도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사고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당부하고, 올해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안전교육을 맡은 울진소방서 김이준 소방교는 화재 예방과 매년 발생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사례별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32명이 참여해 12월까지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로하며, 마을환경 정비, 버스 승강장 청소, 경로당 청소 등 주로 생활터 가꾸기에 투입된다. 김영동 매화면장은“어르신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
▲ 청도읍, 산불방지 총력을 위한 산불감시탑 격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청도읍에서는 지난 7일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하여 관내 감시탑 3개소를 방문, 격려했다. 입춘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봄철 산불비상 근무체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청도읍장 외 산업팀 직원 2명은 감시탑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하여 농산업 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올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큼 다가온 경산시 봄소식 전하는 복사꽃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2월 중순, 경산시 압량읍 복숭아 하우스에는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꽃과 과실이 아름다운 복숭아는 노지에서 4월을 기점으로 개화가 절정에 다다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한다. 농장주인 김운태 씨는 “이곳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복숭아는 노지 재배보다 약 2개월 빠른 4월 중순 무렵이면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산지역에는 조생종에서 중만생종까지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가 재배되고 있으며, 일조량이 풍부한데다 우수한 재배경력을 갖춘 농가에서 전국 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 향긋한 봄의 전령 “청도 한재 미나리” 맛보러 오세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0일 맛과 향이 뛰어난 봄의 전령 “청도 한재 미나리”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청도읍 음지리 소재 친환경 미나리밭을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도 한재 미나리는 청도읍 한재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미나리로 1985년 무렵 청도시장 출하를 시작으로, 1994년 무농약재배로 친환경 인증을 받아 현재는 청도 한재골에서 46ha에 이르는 120여 개 농가에서 110억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도의 효자 특산물이다. 매년 봄철, 한재골에는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합으로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특히, 한재 미나리는 비타민A와 칼륨, 칼슘이 풍부하다는 점과 줄기가 연하여 생(生)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오래전부터 청도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청도 한재 미나리 출하 시기인 만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힘든 경제 시기에 이곳 청도 한재골을 방문하여 맛난 미나리를 드시면서 함께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2.10(금), 전북도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개최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공동 부의장이며 시도협의회 회장으로 지방시대를 위한 다양한 의제와 과제들을 현실화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 방안’네 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은 행안부에 설치된 ‘중앙지방협력회의지원단’을 ‘중앙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회의 운영 및 중앙 안건의 발굴․조정을 담당하도록 하고 지방4대협의체에는 ‘지방지원단’을 설치하여 지방안건의 발굴․조정을 전담하도록 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여 지방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6개 분야 57개 과제를 선정
▲ ‘경북 울진군 – 부산 동구청’ 자매도시간 품앗이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자매도시인 부산 동구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교류도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 했다. 울진군과 부산 동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종합정보시스템과 오프라인(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100%,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기부로 양 도시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자활사업 참여주민 정월대보름행사’자활센터에서 열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10일 영천지역자활센터 1층 강당에서 영천시 관내 자활센터 실무자 및 참여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활사업 참여주민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자활현장에서 고생하는 참여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주민들의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월대보름 소개, 정월대보름 떡만들기, 보름달 소원적기, 소감나누기 등을 통해서 그동안의 수고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 위한 많은 역할을 해온 자활센터 참여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가족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울진군 4-H연합회 제61, 62대 회장단 이취임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대 권기현 회장 이임식과 제62대 배진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 회장, 4-H 본부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하는 배진형 회장은 기성면 출신으로 2016년 울진군 4-H연합회에 첫 가입했으며 본회의 정책국장과 경상북도 4-H연합회 의전실장을 역임하고 이번 울진군 4-H연합회 제6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배진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다양한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을 추진해 4-H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무엇보다 고령화가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4-H청년농업인 회원 수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4-H연합회를 중심으로 울진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할 것이다”며“4-H청년농업인들이 울진농업 대전환에 앞장서 줄 것
▲ 울진군 새마을회, 백태진 제15대 회장 당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9일 11시 울진군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에 백태진(68세, 금강송면)회장을 선출했다. 울진군새마을회장에 당선된 백태진 회장은“울진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새롭게 새겨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군정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태진 회장 당선자는 2012년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6년 새마을지도자 금강송면협의회장, 2018년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울진군새마을회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 공고는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했으며, 이에 앞서 울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영분)는 1월 27일에,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회장 윤창수)는 1월 30일에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 사업실적과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
▲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구가톨릭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 영천시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사업 운영 계획 보고’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해당부서 보건위생과 식품위생부서와 가족행복과 보육아동부서를 비롯해 영천시어린이집 학부모대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 직장어린이집 연합회장,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연합회장, 해당 분야 전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아이들의 균형잡힌 식사와 먹거리 안전을 위해 맞춤형 식단, 가정통신문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특화사업을 개발했으며, 순회방문지도와 급식소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 시설에 영양 및 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어린이급식소 대표와 유관 부서 관계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해 2023년에도 영천시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 관리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 경산시 제9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열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0일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9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했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명부 진위 확인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시는 펜타힐즈더샵1차 금연아파트 지정과 관련해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및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등 홍보에 힘쓰는 한편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를 통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입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입주민 스스로가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여 금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NH농협은행 임직원 영천고향사랑 기부 이어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대창면 출신인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 등 농협 재경영천향우회원을 포함한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0일 영천농업협동조합 문화복지센터(남부지점)에서 개최된 제62기 영천농협 정기총회에서 최문섭 농협손해보험대표와 이상원 향우회 회장 겸 수원유통센터장(신녕), 조상진 상호금융수신부국장(임고) 등 향우회원과 윤성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임도곤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접수 금융기관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동시에 전담 창구를 운영해 현재 접수 중인 기부금의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는“농협은 고향사랑기금 기부자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는 고향사랑 예·적금을 출시해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하며 “개인적으로도 고향 영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으로 기부에 동참해 182명에 27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유·초등 신규교사와 타시도 전입 교사 총 776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경북교육의 슬로건을 실천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2월 28일자로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7명, 교(원)장 69명, 교(원)감 13명 퇴직 및 교육장 2명이 전직했다. 이에 따라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9명, 본청 과장 1명,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9명이 승진 및 전직·전보했으며, 교(원)장 68명, 교(원)감 66명, 공모교장 7명을 승진, 교장 44명을 중임 발령했다. 교육전문직에서 교(원)장으로 17명, 교(원)감으로 23명이 전직했으며, 장학사(교육연구사) 43명을 신규 발령했다. 또한 교(원)장 83명, 교(원)감 5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49명을 전보하고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초등 타시도 교환 및 교류 전입 교사 60명의 임지를 배정했다. 신규교사는 임용시험 합격자 중 유치원 신규교사 25명, 초등 신규교사 126명을 임용 순
▲ 포항시는 10일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캐나다로 떠나는 ‘포항 쌀’의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0일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캐나다로 떠나는 ‘포항 쌀’의 올해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 길에 오르는 포항 쌀은 백미 30.3톤, 잡곡(현미, 찹쌀) 5.4톤, 총 35.7톤 분량으로, 이는 포항시가 그간 미주 현지 쌀 동향 파악, 현지 거래처 방문 및 수출 상담, 북미 시장 맞춤형 중량(파운드) 상품 개발, 영어·불어 표기 포장재 개발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 첫 결실로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북미(미국, 캐나다) 지역에만 200톤 수출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어진 쌀 가격 하락 상황 속에서 수출 활로를 열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수질에서 재배, 수확돼 미질이 뛰어나고 밥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뛰어난 수출용 도정 기술과 포장 기술로 보존성 또한 뛰어나다. 시는 지난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 전 세계로 172톤의 쌀을 수출해 전국 쌀 수출의 약 6%를 차지하는 등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