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크루즈 1척 경제 파급효과 8억'... 경제효과 2133억원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올해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크루즈관광객 80만명이 제주를 찾아 2133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 크루즈 관광이 회복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제주를 찾는 국제 크루즈는 제주항 137회, 강정항 211회 등 총 348회 예정됐다. 승객은 모두 8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23년 10만명에서 3년 만에 7배 급증하는 것으로, 지난해 75만명에 비해서는 5만명 늘어난 수치다. 최근 3년간 현황을 보면 2023년 입항 71회·관광객 10만1594명, 2024년 입항 274회·관광객 64만1139명, 2025년 입항 321회·관광객 75만6031명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제주도는 준모항 운용과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유치 마케팅 강화 등으로 크루즈 관광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이 크루즈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무인 자동심사대 도입과 크루즈 선석 배정 디지털 전환 등도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특히 무인 자동 심사대를 총 38대(제주항 10, 강정항 28) 도입해 관광객의 제주 체류 시간이 늘어 소비 지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