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12일 고등학교 교무부장의 업무를 돕기 위해 '교무부장을 위한 도움 자료'를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자료는 ▲한눈에 보는 월별 로드맵 ▲각종 행사에 필요한 업무 추진사항 ▲ 각종 위원회 구성 및 규정 수립 ▲ 새 학년 준비기 운영 등 14개로 구성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이번 자료가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고등학생의 진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학기부터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은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이수할 경우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받고, 해당 대학에 진학했을 때는 대학 학점으로도 추가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해 대학의 기초·교양 수준에서 과목을 개설하고, 고등학생은 이 과목들을 3년간 8학점까지 방과후와 주말 등을 이용해 이수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과 함께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지난 1월 영남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등 2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 교수진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문가가 협력해 인정 과목들을 개발해 왔다. 이번 2학기에는 대구 지역 일반계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총 13개 과목이 개설된다. 영남대학교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물리 ▲상담과 심리의 이해 등 수학·과학·정보·심리학 분야에서 10개 과목을, 대구보건대학교는 ▲생명과학 기반 진단검사의학 ▲기후변화와 건강환경(물) 등 보건 분야에서 3개 과목을 각각 운영한다.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