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준설)이 지난 11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2년도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된 25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공약 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군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약 추진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80개 공약사업 중 75개 사업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탁월 47개, 우수 28개, 보통 5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공약 추진 과정에서 걸림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당부했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3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평가단의 임기 종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책임감 있게 공약 이행을 함께 점검해 나가며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현재 군은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 중 42건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8건도 정상 추진 중이다. 전체 공약사업 이행률은 80%로 완성도를 높여가며 안정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3월 27일 제13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위촉장 수여, 활동계획 공유,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해 아동분과 11명, 청소년분과 13명으로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예산·의회 등 구정 전반에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친화적인 정책이 채택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행사 체험활동으로 ▲영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영도다리축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지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권리 향상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열심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T&G 상상마당 부산이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의 TOP 6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2팀이 지원해 14:1로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상위 6개 팀이 선정됐다. 6개 팀은 '권결', '직사광선', '컨파인드화이트', '폴리아모리', '헤븐이즈데어', '7번 국도'로, 아티스트로서 우수한 역량을 선보였다.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3월 23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최종 우승팀 선발을 위한 파이널 공연에 오른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KT&G 상상마당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시작돼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상마당 부산은 지난해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모스힐, 밴드기린 등 총 61개 팀의 아티스트를 지원했다. KT&G 문화공헌부 김천범 공연담당 파트장은 "상상라이브연습실이 고유한 개성과 실력을 갖춘 신진 뮤지션들에게 대중과 만나는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5일 10시 0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경기아트센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을 하고 싶은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을 통해 후원금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