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노무제공자와 예술인 등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노무제공자(14개 직종)와 예술인, 그리고 이들과 전속계약 등을 체결한 성남시 소재 10인 미만 영세사업주이며, 직종별 월 지원 상한액 범위 내에서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노무제공자 지원 대상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방문판매원,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원, 소프트웨어기술자, 방과후학교 강사,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통학버스기사 등 14개이다. 이 외에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플랫폼노동자 지원사업을 통해 산재보험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1차(상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8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간(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부과·납부된 산재보험료이다. 2차(하반기) 신청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이다. 신청 기간 외의 소급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안전문화대상 후보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전문화 의식 향상 및 확산에 앞장 선 기업·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주요 성과는 ▲ 안전문화 중장기(`24-`26.) 확산 계획 최초 수립 및 성과 측정 도구 도입 ▲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 최초 시행 ▲ 자발적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1부서-1안전과제 수립 ▲ 유관기관 상생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 민·관·공 협력 안전문화 확산 페스티벌 ▲ 지역 주민 및 경마 고객 대상 대고객 안전문화 홍보 등이다. 이처럼 한국마사회는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와 중대재해 무사고 달성을 높게 평가 받아 2024년 안전문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2024년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안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공사의 LNG 저장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시설 공동이용 신청을 오는 1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23년, 직수입사를 대상으로 시설 공동이용 신청을 처음 접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2028년 12월 이전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천연가스 생산·공급 인프라를 직수입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가 보유한 저장시설의 공동이용은 민간 직수입사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동이용 수익으로 국민의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활성화해 민간 시설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국민 에너지 편익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자사 제조시설을 '공동 이용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향후 준공 예정인 당진 LNG 기지 저장시설 용량의 최소 50%를 직수입사 등에 제공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4일 10시 2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2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 ESG학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ESG학회 대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의미 있는 ESG경영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천연가스 설비 전환과 LNG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사)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이사장 김은성)가 국내 컴플라이언스 문화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선제적인 新윤리경영 체계 정립과 전담부서 신설,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개선 활동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공정거래, 내부통제 등의 유기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2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윤리경영 모델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과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은 공사가 다시 한 번 청렴윤리, 반부패추진, 내부통제 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공사는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의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추진체계'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연간 1억명 처리의 메가허브로 도약하는 인천공항에서 청렴윤리경영과 상호 존중의 가치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
미래 파티시에 꿈나무들이 모여 열띤 제과제빵 경연을 펼쳤다. SPC그룹의 사회복지 법인 SPC행복한재단은 11월 30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진행했다.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SPC그룹이 2012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과제빵 대회로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진행한다.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경험하고,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850여 개의 아동기관의 1만 4000여 아동·청소년들에게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20개 팀(아동 10팀·청소년 10팀)에서 총 55명이 참가해 '지역별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빵'을 주제로 경연을 벌였다. 경포대·고인돌·한빛탑 등 지역 명소와 자연을 케이크·휘낭시에·샌드쿠키 등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들이 출품됐고, SPC그룹 연구원 및 제과제빵 강사 등 전문가들이 맛·예술성·독창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강릉 지역 '1318 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의 'Make Sweet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30일 (재)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는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한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관,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내 최초 비영리 공익단체인 기후변화센터에서 2011년 이후 매년 주관하고 있다. 공사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적극적인 신재생 인프라 도입 등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에서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5년도에도 동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22년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 국내최초 ACI(국제공항협의회) 공항탄소인증 레벨4 인증 수여,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15MW) 사업 유치 등 친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새롭게 수립된 '인천공항 비전 2040'을 바탕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및 연료 인프라 확대 ▲친환경·고효율 수소에너지 확보 ▲자원순환경제 구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