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www.lguplus.co.kr)가 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16기를 모집한다. 유쓰피릿은 대학생의 눈높이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브랜드를 홍보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LG유플러스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며, Z세대의 관점에서 브랜드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쓰피릿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모집 및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유쓰피릿 참여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상반기에 활동한 유쓰피릿 15기 대학생들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유쓰 AI 페스티벌'에서 콘텐츠 기획부터 현장 부스 디자인까지 직접 담당하며, 페스티벌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올 하반기 선발될 유쓰피릿 16기는 Z세대 고객이 자발적으로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프로모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와 AI 기반 보이스피싱 방지 기술 '안티딥보이스'를 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는 활동을 맡
대구광역시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창의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한다. 골목상권 서포터즈 운영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골목상권별로 육성 지원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골목상권 모집·심사에 따라 선정된 골목상권 10개소마다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팀을 배치해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홍보 마케팅을 펼쳐 골목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대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대학생의 재치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상권 브랜드 전략수립, 스토리텔링 발굴, SNS 콘텐츠 제작, 스마트플레이스 구축 등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거주지가 대구인 대학생이거나 대구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휴학 및 2년 이내 졸업자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10개 팀(40명)은 6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 골목상권과 1대 1로 매칭해 7∼8월 2개월간 상권
장성군이 19일부터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장성지역 대학생 1명당 학기별 최대 200만 원, 누적 8학기까지 등록금 실부담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가장학금이나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본인 부담 등록금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2022년 5월 15일 이전 전입) 장성군에 주민등록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C학점 이상 취득 ▲30세 이하(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2025년도 1학기분 국가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한 이력이 있어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다. 장성군은 지원 요건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국가·교내장학금이 확정되는 7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앞으로도 장성지역 대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복지 혜택을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장성군 문화교육과 교육지원팀(061-390-8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7일 우석대학교에서 약 100인분의 아침밥을 준비해 1,000원 가격으로 제공됐으며, 간편 음식과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량 판매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군과 이순덕 군의원, 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던 시식품평회를 보완해 본격 추진되게 됐다 . 기관 간 협업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양지뜰에서 메뉴를 개발해 우석대학교에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제공될 메뉴는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김밥, 컵밥과 샐러드 등 영양가가 높고 건강한 간편식 식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아침 강의가 시작되는 우석대학교 교양관 앞에서 배식 및 판매를 진행하며, 시식 후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우석대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고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