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로 성장과 혁신 지속 - 변동성이 큰 환경 속에서도 2024년 매출과 EBIT 모두 증가세 기록 - 핵심 인력 규모도 지속 확대 - 창립 100주년 맞은 데크라, 전통적인 차량 검사 기관에서 디지털 및 소프트웨어 기반 모빌리티 분야의 독립적 전문 기관으로 성공적 전환 슈투트가르트, 독일 2025년 4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데크라(DEKRA)가 2024년 변동성이 큰 경제 및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매출은 4.7% 증가한 42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임시직을 제외한 핵심 사업 부문에서는 7%의 성장을 달성했다. 영업이익(EBIT)은 4.2% 증가한 2억 6600만 유로, 상각 전 영업이익 (EBITDA)은 5.4% 증가한 4억 8010만 유로로 집계됐다. 핵심 인력은 800명 늘어 약 3만 3000명에 달했다. 현재 약 4만 8000명의 전문가가 세계 최대의 비상장 시험, 검사 및 인증 전문 기관인 데크라에서 근무 중이다. 스탠 주르키에비츠 (Stan Zurkiewicz) 데크라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본사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에서 "미래 지향적인
-- 여러 뷰티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성장 지속 상하이 2025년 4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조이 그룹(Shanghai Juyi Cosmetics, JOY GROUP)이 2024 회계연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총매출액 5억 8천만 달러(42억 위안), 순매출액 4억 8300만 달러(35억 위안)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조이 그룹은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해 왔다. 2024년 조이 그룹은 여러 뷰티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중국 기업 중 내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주디돌(JUDYDOLL)은 판매량 기준 중국 내 1위 메이크업 브랜드다. 주디돌의 연간 소매 판매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3억 4500만 달러(25억 위안)를 기록했다. 헤어케어 부문에서는 1957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유명 헤어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René Furterer)의 중국 사업부를 2024년 1월 1일에 인수했다. 르네휘테르는 조이 그룹의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이 뒷받침되면서 하반기 매출이 72% 급증하는 등 운영 첫해부터 큰 성장을 달성했다. 조이 그룹은 옴니채널 전략을 지속
- 프리미엄 담배 시장의 세계 선도 기업인 하바노스 그룹, 2024년 매출 8억 2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 성장 - 중국, 스페인, 스위스, 영국, 독일이 하바노스의 매출 상위 5개 시장으로 선정 - 2024년은 새로운 제품 콘셉트와 독점 출시가 돋보이는 한 해로, 33개의 신제품 출시 하바나 2025년 2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프리미엄 담배 시장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하바노스(Corporaci?n Habanos, S.A.)가 제25회 하바노 페스티벌(XXV Festival del Habano) 개막 기자회견에서 2024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하바노스는 총 8억 2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이러한 성공에는 2024년의 주인공이었던 트리니다드(Trinidad)를 비롯해 6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완전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원산지 명칭 보호(P.A.O., Protected Appellations of Origin)로 보호받는 나머지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실적은 하바노스의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는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담배의 품질, 제품의 혁신, 전
-- 대형 TV와 혁신적 스마트 홈 판매 급증 칭다오, 중국 2024년 12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가전제품 분야의 선두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가전제품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 하이센스는 이번 성과로 대형 TV 부문에서 이룬 강력한 입지뿐만 아니라 자사의 최첨단 스마트 홈 혁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하이센스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주요 시장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T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하이센스가 대형 프리미엄 TV, 특히 100인치 TV에 주력한 것이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호주에서는 매출이 106% 급증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MAKRO, OKF, HIFI 등 주요 채널의 가치 점유율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일에서도 전년 대비 220%라는 놀라운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인 아마존에서도 역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회사 서카나(Circana)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미국에서 49만 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KT&G(사장 방경만)가 2027년까지 'ROE 15% 달성', '3.7조 원 규모 주주환원'을 골자로 한 'KT&G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은 '수익성 향상', '자산 효율화', '재무 최적화'를 통해 2027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현재 10%수준에서 15%까지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KT&G는 본업 중심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회사의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NGP·건기식)을 축으로 각 사업 내 중점 영역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사업운영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및 금융자산 등 저수익·비핵심 자산의 구조개편을 통해 약 1조 원 규모의 누적 현금을 확보하고, 해당 재원은 성장투자와 주주환원에 활용해 자본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생산 파트너십 강화 등 Capex 투자전략 혁신을 통해 투자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총 3.5조 원 규모의 Capex 투자계획(2023년-2027년)을 효율화해 2.4조 원 규모로 조정했다. 투자 규모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했던 생산 능력 확대와 투자 기대수익률은 기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
KT&G(사장 방경만)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3분기 경영실적과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7일 발표했다. KT&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6,363억원, 영업이익은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4,15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에도 본업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해외궐련,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한 3대 핵심사업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고, 담배사업부문 매출액도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1조 4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30억원으로 23.6%의 성장률을 기록해 매출액 성장률을 상회했다. 담배사업부문에서는 특히 해외궐련사업의 성장세가 돋보였다.3분기 해외궐련사업 매출액은 4,1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5% 증가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고, 수량과 영업이익도 각각 10.1%, 167.2% 증가하며 수량, 매출,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KT&G는 2027년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4년 만에 코로나19 적자 터널에서 벗어난다. 2020~2022년 적자를 딛고 올해 첫 흑자 전환 전망이 나왔다. 국제여객은 내년께 코로나19 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됐다.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매출 2조1102억원, 당기순이익 3800억원을 예측해 4년 만에 흑자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에 첫 적자 전환 후 작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 개항해 개항 18주년인 2019년, 88개 항공사가 52개국 173개 도시에 취항하며 국제여객 기준 세계 5위 공항이 됐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하면서 2019년 2조7592억원이던 매출(여객 7117만명)은 2021년 9094억원(여객 320만명)으로 떨어졌다. 여객은 무려 95% 이상 급감했다. 그러다 세계 각국이 출입국 규제 해제 등 코로나 엔데믹 정책을 시행하면서 올해 항공 수요가 폭발했다. 실제 올해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은 33만8000회, 여객은 5600만명으로 작년 대비 각각 97.3%, 21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