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워시 쇼크'에 환율 25원 급등… 24.8원 오른 1464.3원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케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지명에 따른 글로벌 시장 충격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투매 등의 영향으로 20원 넘게 급등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 대비 24.8원 오른 1464.3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넘은 것은 지난달 23일(1465.8원)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지난주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된 이후 달러 가치가 오르고 금과 은,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특히 워시 지명자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이 부각되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고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올라 시장 전망치(0.3%)를 웃돈 점도 이런 흐름에 힘을 보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8% 오른 97.202 수준이다. 지난달 27일 장중 95.506까지 하락했다가 가파르게 반등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