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한 글로벌 인재 위한 접근성 높은 국가로 인정받아 하노이, 베트남 2025년 4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베트남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고품질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동남아시아에서 합리적 비용으로 영국의 '초국가적 교육(Transnational Education?TNE)'을 받을 수 있는 주요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0년간 자체 라이선스를 취득한 TNE 대학 28곳과 해외 자본 투자를 받은 교육 기관 8곳이 설립됐다. 이 중 베트남 브리티시(BUV) 대학은 졸업 후 3개월 이내 100% 취업률을 달성했고, RMIT 베트남 대학은 2000년 설립 이래 1만 2000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하고 2만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영국 TNE 분야에서 돋보이는 베트남의 리더십 이 같은 환경에서 영국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4 영국 문화원[https://opportunities-insight.britishcouncil.org/sites/siem/files/field/file/news/British Council TNE in East Asia _Learnings and Reflections from Pas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이달 25일(현지시각) 베트남 응에안성 한-베 산업기술대학교(VKC, Vietnam-Korea Industrial Technology College)에서 '조선 용접 산업 인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53명의 조선 용접 인재가 배출됐다. 이들은 '코이카 베트남 전쟁피해 집중지역 취약계층 및 청년층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훈련 지원사업(2023∼2029/1200만불)'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선 용접 숙련 인재 양성 1차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재들이다. 이 사업은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에 기술학교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베트남 미래 산업(노동) 수요에 부응하는 국제 수준의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얻는다. 이들이 더 높은 임금을 받을 가능성도 커진다. 협력국 입장에서도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늘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며, 또 해외 취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통한 소득 증대와 송금은 본국의 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이카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 베트남 최대 소화기내시경 학회 참가 -- 에나드(ENAD)의 '진단 정확도 및 의료 효율성 향상' 임상 결과 발표 -- 기술력 입증하며 현지 의료진 사로잡아… 동남아 시장 공략 가속화 서울, 대한민국 2025년 4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이넥스, 베트남 VGEC 2025서 내시경 AI '에나드(ENAD)' 연구 성과 발표 AI 내시경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이항재, 이하 아이넥스)이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껀터(Can Tho)에서 개최된 '제9회 베트남 소화기내시경학회(The 9th Vietnamese Gastrointestinal Endoscopy Congress, VGEC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내시경 소프트웨어 '에나드(ENAD)'에 대한 두 건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첫 번째 연구는 호치민 최대 국립병원인 초레이병원(Cho Ray Hospital) 하(Ha) 교수가 진행한 'AI Application in Colorectal Polyp Detection and Characterization' 연구다. 이 연구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아 지역 여행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로밍 상품 '아시아 로밍패스'를 출시했다. 3만원대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지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아시아 로밍패스는 일본, 베트남, 대만과 홍콩 및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을 방문할 때 가입할 수 있는 기간형 로밍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주로 3박 4일 내외의 짧은 여행 기간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행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3만9000원에 6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추가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로밍 이용 고객의 편의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 세계 83개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데이터를 비롯한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로밍패스'를 선보인 바 있다. 요금제는 제공 데이터 용량에 따라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아시아 로밍패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 또는 모바일 앱 '당신의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4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밴티지(Vantage [https://www.vtg-mkt-apac.com/vi/?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vnaiesec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가 베트남의 AIESEC FH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청년 리더십 개발을 지원한 협업 여정을 되돌아봤다. 밴티지는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리더십 역량, 전략적 사고 및 경력 성장에 기여하며 차세대 업계 리더 양성에 일조했다. AIESEC은 정치적 성향이 없고, 독립적이며 비영리적인 청년 주도 조직으로, 문화 교류 프로그램, 팀워크 기반의 실무 경험, 전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리더십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AIESEC은 전 세계 청년 인재들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밴티지
호찌민시, 베트남 2025년 4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외식업(F&B) 업계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꽌 부이 그룹(Quan Bui Group)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 미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 식당 이용객은 꽌 부이에서의 경험을 이렇게 전한다. "가족과 함께 저녁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세심하게 응대해 주었다. 음식도 입맛에 잘 맞았고, 분위기도 편안해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기에 정말 이상적인 장소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가치는 꽌 부이 그룹의 특징이자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품질 기준이 됐다. 어느 매장을 방문하든, 정성이 깃든 요리, 전문적인 서비스, 그리고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와 미식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만날 수 있다. 단 트란(Danh Tran) 최고경영자(CEO)는 베트남 요리에 대한 깊은 열정과 전통의 맛을 프리미엄 수준으로 보존·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꽌 부이 그룹을 설립했다. 처음엔 작은 레스토랑에서 시작해 현재 14개 지점을 보유한 다채로운 미식 브랜드로 성장했다. - 꽌 부이: 전통적인 베트남 요리 전문점으로, 소박하고 따뜻한
전라남도는 '2024년 전남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김 가공 기업 맛나푸드㈜가 개발한 '치즈김'이 베트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식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맛나푸드는 25일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 보낼 치즈김 700여 박스를 선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00박스를 베트남으로 보냈다. 이번 수출은 지난 1월 베트남 현지 마켓 'V&H'에서 진행된 테스트 판매(200박스)가 긍정적 반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함평 대동면 동함평산단에 있는 맛나푸드는 도시락김을 비롯해 스낵김, 자반, 전장김, 김밥김, 김가루 등 다양한 김 제품을 전문적으로 가공·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전남 농림축수산식품 4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공로탑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수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지정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노미숙 맛나푸드 대표는 "베트남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자리잡도록 치즈김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온·오프라인 판촉을 강화하고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로 수출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노이, 베트남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베트남의 e스포츠 산업은 전례 없는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국영 TV가 이 분야에 뛰어들면서 베트남은 대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스포츠는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니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주류 산업이 됐다. 이러한 움직임을 주도하는 것은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Cab)의 ON Live Esports(OLE)로, 베트남 최고의 e스포츠 주최사이자 배급사 및 방송사로 빠르게 성장했다. 베트남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 SOOP, VNGGames, 가레나(Garena), 비레사(VIRESA)와 같은 글로벌 업계 리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e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많은 국가와 달리, 디지털 경제 전략의 일환으로 e스포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투자, 정책 및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OLE와 같은 선구자들은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 최고의 e스포츠 중계권 소유주,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OLE는 주요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접근성을 확장해
-- 권위 있는 제7회 아시아 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WAAP) 성황리에 개최 호이안, 베트남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Hoiana Shores Golf Club)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WAAP)이 말레이시아 제네스 웡의 우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웡은 올해 20세로 뛰어난 기량과 투지를 앞세워 말레이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제니스 웡은 올해 더 셰브론 챔피언십(4월 24~27일), 에비앙 챔피언십(7월 10~13일), AIG 위민스 오픈(7월 31일~8월 3일), 이렇게 세 메이저 대회에서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룰 기회를 얻었다. 이번 대회 공식 경기장으로 쓰인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은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우수한 코스 레이아웃과 전략적이고 도전적인 설계, 양질의 서비스, 열정적인 직원, 최신 시설로 WAAP 주관사와 후원사, 관계자, 언론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니스 웡은 시상식에서 "완벽한 코스를 마련해 준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과 대회 내내 물심양면
-- 더 많은 공급업체, 더 많은 기회, 더 많은 비즈니스 베트남 호치민시 2025년 3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소시스(Global Sources)가 주최하는 '2025년 베트남 국제 소싱 박람회(Global Sourcing Fair Vietnam)' 제3회 행사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호치민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린다. 최고의 B2B 무역 박람회인 이 행사에는 1만 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뿐만 아니라 패션 & 액세서리, 홈 & 선물, 전자제품 & 가전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500개 이상의 인증된 베트남과 아시아 제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비용 효율적이고, 품질이 우수하며, 수출에 적합한 제품으로 명성을 쌓으면서 주요 소싱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참가 업체의 70%가 베트남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바이어들은 '메이드 인 베트남' 솔루션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나머지 30%는 한국, 중국 본토, 홍콩 특별행정구, 대만, 인도, 방글라데시 공급업체들이라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공급업체들이 균형 있게 참가한다는 걸 알 수 있다. 3만 개 이상의 수출용 제품을 접하게
군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해 베트남 까마우성 터이빙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중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서 가능하게 됐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베트남 까마우성 터이빙군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협약을 통해 군산시와 까마우성 터이빙군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에서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 공급을 원활히 추진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군산시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20명의 근로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4월에 입국해 농촌에서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며,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
붕따우, 베트남 2025년 1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새해가 시작된 지금 다음 휴가를 계획하기에 완벽한 시기다. 럭셔리, 자연의 아름다움, 활기찬 액티비티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멜리아 호짬 비치 리조트(Meliá Ho Tram Beach Resort)[https://www.melia.com/ko/hotels/vietnam/vung-tau/melia-ho-tram-beach-resort ]는 더없이 이상적인 여행지다. 특별한 한 해를 위해 이 최고의 리조트를 주목해야 할 이유를 살펴보자. 1. 바닷바람과 함께하는 휴식 호찌민 시내에서 차로 단 2시간 거리에 있는 멜리아 호짬 비치 리조트[https://www.instagram.com/meliahotrambeachresort/ ]에서 한 해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31헥타르에 이르는 이 멋진 해안 보호구역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무성한 열대 정원을 자랑한다. 호찌민시를 왕복하는 무료 셔틀 서비스 또는 공항 교통편을 제공하므로, 편안하고 편리하게 휴식과 재충전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 주변 관광 명소 햄튼스 피어 앤 몰(Hamptons Pier & Mall)에서 쇼
하노이, 베트남 2024년 11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IDP 에듀케이션(IDP Education)의 연구[https://monitor.icef.com/2024/10/survey-shows-new-visa-rules-are-encouraging-international-students-to-apply-to-more-destinations/ ]에 따르면 엄격한 비자 정책, 높은 비용 및 가족 지원 제한 등으로 인해 캐나다, 미국, 호주와 같은 전통적인 유학 국가로서의 매력을 잃으면서 학생 선호도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경제성, 직업 전망 및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제공하는 새로운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베트남은 특히 아시아 유학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베트남은 모든 주요 아시아 도시로 접근 가능한 직항편이 있으며, 생활비가 적게 들고[https://livingcost.org/cost/vietnam ](연간 미화 4000~8000 달러, 세계 상위 40위[https://theinvestor.vn/vietnam-named-most-affordable-country-fo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마트와 함께 29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288만 달러(한화 약 171억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 동행축제 with lotte'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아세안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소상공인 80개사들이 6개국(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현지 바이어 80개사에 에센스, 쿠션 등 K-뷰티 제품과 K-푸드, 생필품 등을 선보였다. 이날 총 420건의 상담을 실시해 6개사(25만 달러)가 현장에서 즉시 업무협약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워터베리어 썬스크린 제품을 선보인 뷰랩코리아는 베트남 바이어와 53만 달러 규모의 현지 수출 구두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마트 베트남 현지 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박민철 에스피컴퍼니(베이비 쿨 냉감매트 제작) 대표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현지 베트남 롯데마트에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더 많은 중소,소상공인들에게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기부 내수활성화추진단 이정훈 과
연방타임즈 = 이광언 기자 | 국내에서 열던 동행축제가 중소,소상공인의 아세안 시장개척을 위해 최초로 베트남에서 막을 올려 글로벌 축제로 거듭났다. 개막식에 이어 한국 혁신 제품들을 베트남에 선보이는 수출상담회를 하고 K-뷰티 등 체험과 판매가 가능한 우수 제품 팝업스토어와 전용 판매장의 문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베트남 하노이 L7호텔에서 '9월 동행축제' 개막 특별행사를 개최해 한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794억 달러를 넘어선 한국의 3대 무역국이자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이 활발한 곳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첫 출발지로 적합하다. 특히, 뷰티, 푸드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다. 이번 특별행사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9월 동행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롯데와 협력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수출상담회,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소공인 전용 판매장 개점 등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메인 행사장인 하노이 롯데몰 1층 아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