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지역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커피 및 베이커리 업종 중심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질 높은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업소로, 수영구는 현재 59개소를 운영 중이며(2025년 11월 기준) 이번 발굴은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평가 기준은 총점 40점 이상으로, 가격과 위생·청결 항목이 핵심이다. 지정 절차는 지정공고 → 신청 접수 → 현장 실사 및 평가 → 지정 여부 심사 → 결정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 업소에는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분기별 종량제봉투(20L 20매) 지원 ▲업소당 1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 물품 제공 예정(2026년 기준) ▲소규모 환경개선비 최대 300만 원 지원(단, 20% 자부담 조건 및 지정 후 1년 이상 경과, 기존 지원 실적 없는 업소 대상) ▲물가 조사 모니터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 지원 등이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0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15분부터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발코니에서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코니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야외 음악회로, 광안리 테마거리에서 발코니를 바라보며 별도의 좌석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수영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행사다. 매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출연해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10월 공연에는 보컬, 색소폰, 트럼본으로 구성된 4인조 브라스밴드 '문치치 브라스밴드'가 무대에 올라 팝과 K-POP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발코니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수영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5년 9월 30일 개최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특별상(장관상)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 수영구는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영구는 '골목에서 바다로, 문화로 이어지는 일자리도시 수영'을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미래로!(Future, Culture)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의 지역으로!(Area)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의 사람으로!(Human) ▲일자리 연계형 고용서비스 제공의 고용으로!(Job) 등 총 4대 중점분야의 핵심 전략을 세웠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광안리M드론나이트쇼, 광안리 해양스포츠 SUP 사업, 호텔서비스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문화·관광 분야 강점인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11.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구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행정규제를 개선하고자 '2025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17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다가오는 10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영구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추진해 왔으며 접수된 규제개선 아이디어에 대해 제안자 및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논리 보강 회의를 개최한 후 심사를 통해 17건(최우수 1, 우수 1, 장려 6, 입선 9)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미성년 자녀 여권 신청 절차 간소화'를 제안한 민원여권과 전은하 주무관이 받았다. 전 주무관은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여권 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현행 외교부 지침에 따라 '여권 신청서' 외에 '법정대리인 동의서'까지 제출하도록 하는 것은 민원인을 번거롭게 하는 불필요한 절차"라며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명한 것만으로 미성년 자녀의 여권 발급에 동의한다는 의미이므로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여권 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법정대리인 동의서' 제출 없이 신청서와 신분증만으로 여권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우수상에는 '수상레저활동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