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경기도 안성시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의 교량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는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발생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시공 과정의 미흡함이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박기범 경일대 건축토목학과 교수는 "슬라브(상판)의 연결 지점을 교각이 잘 받치고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밀리면서 이탈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사망자 4명 중 2명은 중국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부상자들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고경만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사망자 4명, 부상자 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부상자 중 일부는 수술을 받고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에는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출처
가수 영탁이 골프장에서 촬영 도중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 (이하 '공치리')에서는 강호동, 양세찬의 '돼양' 팀과 영탁, 에릭의 '영보이즈' 팀이 A조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영탁과 에릭은 가요계 선후배 케미로 첫 만남부터 훈훈함을 자랑했다. 이들은 한국에서부터 함께 골프 연습을 하면서 완벽한 호흡으로 승리를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두 사람의 반전 골프 실력에 상대 팀인 강호동과 양세찬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 도중 영탁이 경기 중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촬영까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영탁은 촬영 도중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진다. 혼자 남겨진 '영보이즈' 팀의 에릭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연예계 골프 최강자들의 자존심을 건 A조 두 번째 경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은 같은 날 오후 10시4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