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들썩이는 강남권에 이어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에서도 매수세가 활발해졌다. 대형 시중은행들이 본격 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잠잠했던 부동산 시장도 꿈틀대고 있다. 다만 금리 인하와 가계대출 억제 정책이 동시에 시행되며 강남을 비롯한 서울 상급지에만 자금이 몰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융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6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0.2~0.3%포인트 인하한다. 지난달 12일 주담대 상품을 0.2~0.6%포인트 내린 후 약 3주 만의 추가 인하다.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이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0.2%포인트 안팎으로 낮췄거나 낮출 예정이다.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이 일부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영향은 일부 상급지에서 머물 것이란 분석이 많다. 2월 넷째주 서울 전체가 0.11% 상승했음에도 노원구(전주 대비 -0.03%) 동대문구(-0.02%) 강북구(-0.02%) 등은 하락세인 점이 이를 방증한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강남권과 한강변 등 서울 주요 주택시장은 활력을 띠겠으나 서울 전체로 영
KT(대표이사 김영섭)는 2025년도에 활약할 KT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를 7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Y퓨처리스트의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 1∼6학기(2025년 학사일정 기준) 재학, 휴학생이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72명을 신규 선발해, 지난해 선발된 2년차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선발되면 2월 말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1년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 추가로 2년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 지원 및 활동에 대한 상세 내용은 Y브랜드 홈페이지 (www.yspotligh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퓨처리스트' 1기로 시작해 올해 23년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2년간 약 4,960명의 대학생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참여했다. 선발되면 다양한 분야의 팀 프로젝트와 Y브랜드 마케팅 참여를 통해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역량을 기를 수 있다. Y퓨처리스트 일부는 이후 실제로 KT에 입사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KT는 Y퓨처리스트의 아이디어를 Y마케팅에 반영해 '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