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울란바토르에 이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선다.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몽골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비술나무 1만 그루를 아르갈란트 일대에 식재하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주민들을 교육하고, 현지 직원으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아르갈란트 주민들은 식재 및 관수 업무를 진행하며 '상상의 숲'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한다. 앞서 KT&G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3차례에 걸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몽골 현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상상의 숲'을 확대 조성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전 지구적인 환
-- 전 세계 고위 인사, 정책 입안자, 과학자와 NGO들이 토지 복원을 위한 '중요한' 유엔 회의를 앞두고 리야드에 모인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사상 최대 규모의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회의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에 대한 다자간 행동을 견인하기 위해 일정이 가득한 어젠다와 함께 리야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고위 인사, 정책 입안자, 글로벌 기관, 기업, NGO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전 세계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를 가속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에 도착한다.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UNCCD COP16의 첫 며칠 동안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과 관련된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요 서밋, 장관급 대화, 발표들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 12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UNCCD 의장단은 가뭄 회복에 대한 국제 행동을 가속하고 가뭄 해결을 위한 보다 응집력 있고 선제적인 전 세계 접근 방식을 보장하기 위해 획기적인 리야드 전 세계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Riyadh Global Drought Resilience Initi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