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거점인 '나라On 상생 일터' 19호점을 조성하고, 지난 30일 행운동 (구)행운치안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나라On 상생 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주관하는 '유휴 국유재산 활용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도심 속 방치된 폐파출소 등 사용되지 않는 국유재산 공간을 사회적기업 등에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주민을 위한 문화·경제적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캠코는 지난 4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공모했다. 현장 조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도, 고용 창출 계획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지난 7월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캠코의 건물 개보수 비용 지원과 선정 기업의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관악구에서 '나라On 상생 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공간은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고립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문화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꿈꾸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서초구는 서초 음악문화지구 등 지역 내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역량강화 등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17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초기 창업을 위한 사업비로 팀당 최대 2,500만원,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로 팀당 최대 810만원 등 총 4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 팀으로, 사업비 지원과 임차료 지원 2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 대상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의 범위에는 ▲공정무역 ▲자원순환 ▲소셜테크(사회적가치 창출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 등 최근 관심이 높은 사회적경제 분야를 포함시켜, 더 많은 창업 기회 제공과 사회적가치 실현, 사회 공헌으로 이어지도록 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