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 390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4개 단지(▲목감7단지(150세대) ▲목감13단지(50세대) ▲은계7단지(30세대) ▲장현19단지(16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세대는 총 390세대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5.5.15.)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해당된다.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1건만 신청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실제 공가 발생 시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일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개별 안내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으로만 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는 11월 14일 오후 5시 이후 LH청약플러스 누리집이나 자동 응답 시스템(1661-77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 및 시흥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화상담실(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시흥 솔로(SOLO)' 행사를 개최하고 미혼남녀 참가자를 5월 말까지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85~1998년생 미혼남녀 40명(남녀 각 20명)이다. 이날은 커플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야외 포토미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전자우편(siheungsolo@gmail.com)이나 방문(시흥시청 2층 정책기획과 인구정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과 신청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6월 10일까지 신청서에 입력한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통해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공매 참여를 통해 법정도로 관리와 시민 편의를 한 번에 잡았다. 시는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를 통해 공매에 참여해 기존에 사유지였던 미산동 352-1번지 도로부지를 확보하고,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이번에 시가 확보한 도로부지는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관리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법정 도로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뿐 아니라 사유지 도로 무단통행 금지 등 통행 제한 등 다양한 민원 발생을 초래해 주민 간 분쟁 발생의 원인이 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경매와 공매에 참여하며 적극 행정을 펼쳐 왔다. 낮은 가격으로 용지를 매입해 소유권을 확보함으로써 민원, 분쟁, 사유재산권 침해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경매·공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확보해 재정·인력 낭비를 막고 체계적인 도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무엇보다 통행 불편, 각종 재난 상황을 예방하며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유원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들을 포함한 관내 총 63곳이다. 시는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 및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신청제'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주택과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옥외광고물 행정에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능곡역 일대에서 두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그동안 옥외광고물 점검시스템을 분석하고, 자동화 도입을 위한 최적의 이론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점검 방식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는 경북대학교 류정림 건축학부 교수팀과 협력해 경로가 설정된 드론 촬영과 영상분석을 통해 사업 가능성을 실증한다. 기존 시흥시의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는 최소 5명의 인원이 투입돼 교통통제, 고소작업차량 조정, 현장 점검 등의 작업이 진행됐으며, 하루 최대 4∼5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하지만 약 17만 개에 달하는 관내 옥외광고물의 안전 점검을 실효성 있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주관적인 평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 시스템에 비해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과학적인 판단 근거를 제공하며,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옥외광고물의 안전성, 노후 정도, 간판의 규격, 유형분류, 교체, 허가 여부 등을 전산 작업으로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행정인력과 예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지난 3월 17일부터 연중 개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기존에는 6∼8월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시는 이를 연중 개방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작업 등을 재정비했다. 특히 꼼꼼한 안전진단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청소년 생활장학금'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장학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기초생활보장수급자·법정 차상위·한부모 가정, 생활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등) 443명을 대상으로 총 5억 5천8백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지원 단가를 반영해 중학생(2010∼2012년생 학교 밖 청소년 포함)에게 1인당 연 100만 원을, 고등학생(2007∼2009년생 및 해당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포함)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 일정은 상반기는 4월, 하반기는 9월에 이뤄진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서 하면 되고, 방문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
시흥시 조남숲 체험장(수인로 2236번길 83)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키우고,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숲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과 친해질 기회를 얻게 된다. 조남숲 체험장은 ▲유아숲 정기반 ▲유아숲 수시반 ▲유아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 대상에 따라 맞춤형 숲 체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숲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숲 정기반 프로그램은 자연 배움, 숲 밧줄 놀이,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아들이 숲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체 숲 체험은 숲 관찰, 숲 오감 체험, 자연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 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각 단체의 특성에 맞춘 체험을 통해 풍성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유아가족 숲 체험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각 회차당 3∼5팀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팀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숲 오감 체험과 유아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활동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세∼24세 관내 청소년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이다. 또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정상적 생활이 곤란한 은둔형 청소년이 해당하며, 다른 제도와 법에 따라 같은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된 내용에 따라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의 서비스가 항목별로 월 20만 원에서 45만 원씩 4∼6개월간 지원된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팀(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