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공동으로 지난 29일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말산업 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4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1월 국립축산과학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말산업 분야에 국산 조사료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6월부터는 말산업 특구 지자체인 익산시 공공승마장을 테스트베드로 해 승용마 대상 국산 열풍건초와 수입 티모시 건초와의 비교 급여시험 연구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격 및 품질 경쟁력 있는 국산 조사료 공급을 통한 말산업 농가 사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진행 중인 한국마사회-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익산시 삼자 간의 협업 사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지역의 말산업 특구 지자체(공공승마장), 말사육 농가와 민간승마장, 말산업 인력양성기관 관계자 등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발표자들은 ▲ 국산 열풍건초 생산시스템 개발 및 보급 현황 ▲ 익산시 공공승마장 열풍건초 이용 사례 ▲ 급여시험 사료가치 분석 ▲ 승마장 조사료 이용 현황 ▲ 국산 열풍건초 인식
AsiaNet 0200565 아보메 칼라비, 베냉 2024년 11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 제6회 서아프리카 연구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West African Studies, 이하 제6회 ISWAS)이 11월 20일(현지시간) 베냉에서 개막했다. '서아프리카 경제 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디지털 기술(Digital Technology Enabled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in West Africa)'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심포지엄 개막식에는 넬리 켈로메(Nelly KELOME) 베냉 아보메 칼라비 대학교(UAC) 부총장, 무타오(Mu Tao) 중국 아프리카역사 연구학회(Chinese Society of African Historical Studies) 회장, 로즈몬드 부헤네(Rosemond Boohene) 가나 케이프코스트 대학교(UCC) 부총장, 탕홍(Tang Hong) 가나 중국상공회의소(Ghana Chinese Chamber of Commerce) 회장 등이 연설자로 참석했다. 올해 ISWAS는 중국전자과기 대학교(UESTC)과 베냉 UAC가 공동 주최하고, 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