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는 청년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Y아티스트 레이블 4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KT의 영타겟 브랜드 'Y'가 추진하는 컬처 프로젝트로,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라는 슬로건 아래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4기 모집은 기존 일러스트·인스타툰 분야를 넘어 모션그래픽, 릴스툰 등 영상 기반 콘텐츠 분야까지 확대해 총 10명을 선발한다. 국내 거주 20∼30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KT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삽화 작업을 비롯해 ▲브랜드 콜라보 디자인 ▲Y굿즈 제작 ▲Y 인스타툰 콘텐츠 제작 ▲Y브랜드 마케팅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공모 주제는 'Y유니버스'로, 참가자는 자신만의 캐릭터, 풍경, 사물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Y 공식 홈페이지(www.yspotlight.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프로젝트에서는 수제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와 협업한 캔 디자인(2021), '이상한 변호사
KT&G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한 '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를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을 비롯해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 등 30여 팀이 무대를 꾸몄다. 이틀 동안 1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춘천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양한 음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영감을 선사했다. 또한, 강원도민을 위한 페스티벌 티켓 할인과 행사 기간 중 운영된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상상마당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KT&G는 독자적인 문화공헌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술인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KT&G 상상마당 부산이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의 최종 수상팀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82개 팀이 지원해 14대 1이 넘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실연심사,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파이널 공연을 거쳐 '컨파인드 화이트', '폴리아모리', '헤븐이즈데어' 3개팀이 각각 1, 2, 3위로 선정됐다. 3개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팀으로 선정된 컨파인드 화이트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서게 된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 시작된 'KT&G 상상마당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해까지 밴드기린, 모스힐 등 재능 있는 뮤지션의 발굴과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해 총 61개팀을 지원했다. KT&G 문화공헌부 김천범 공연담당 파트장은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신진 뮤지션들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관객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문화 가교로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대중화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