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부동산 거래신고 처리 결과와 필수 유의사항을 카카오톡으로 신속하게 안내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관악톡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매매, 증여, 분양권 등 각종 부동산 거래신고가 접수되면, 거래 당사자에게 신고 처리 결과와 후속 절차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부동산 거래신고는 주로 공인중개사나 법무사 등 대리인을 통해 이뤄졌다. 이로 인해 정작 거래 당사자가 신고 완료 여부나 소유권 이전 등기 등 주요 의무사항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편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거래신고 접수 및 처리 결과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 기한 ▲신고 관련 주요 유의사항 등을 모바일 알림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고 착오나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관악구청에 접수되는 모든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하며, 검인 신고를 포함해 운영된다. 특히 부동산 직거래 비중이 높은 1인 가구와 청년층 등 생애 최초 부동산 취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복잡한 부동산 행정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이달 8일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납세자는 알림톡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체납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실거주지와 주소지가 다르거나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납세자, 우편 송달이 어려운 거주불명자에게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체납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이 고지서 및 안내문 제작, 우편 발송 비용 등을 줄여 연간 약 5,3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납액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