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박미쉘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의 사진을 일본 애니메이션 ‘지브리(Ghibli)’ 스타일로 변환하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유튜브 썸네일이나 개인 프로필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이용하면 복잡한 디자인 프로그램이나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손쉽게 고퀄리티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고 원하는 스타일(지브리, 심슨 등)을 선택하면, 몇 초 만에 완성도 높은 캐릭터 이미지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지브리 스타일로 변환된 이미지는 부드러운 색감과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며, 실제 인물의 특징을 섬세하게 반영해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게 한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들이 주목하는 썸네일 디자인으로도 적합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끌기 좋은 시각적 매력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의 창작 기술은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제는 ‘예술은 전문가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이 무너지고,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과 이야기를 담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도쿄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일본 디지털 광고 회사인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Inc.)가 3월 20일 수상 경력이 있는 신예 작가 모쿠모쿠렌(Mokumokuren)의 '히카루가 죽은 여름(The Summer Hikaru Died)'(가도카와(KADOKAWA) 출판, 사이게임즈픽쳐스(CygamesPictures) 제작)의 TV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새로운 주요 비주얼과 캐릭터 비주얼을 공개했다. '히카루가 죽은 여름'은 평범한 고등학생 요시키(Yoshiki)가 자신의 절친 인도우 히카루(Hikaru Indou)를 흉내 내는 신비한 존재 히카루와 함께 인생에서 다양한 불가사의한 사건을 겪는 공포 만화 시리즈이다. 예측 불허의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소년의 광기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켜 꼭 봐야 할 애니메이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2024년 5월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 이후 일본과 전 세계의 팬들 사이에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밤의 해파리는 헤엄칠 수 없어(Jellyfish Can't Swim in the Night)' 감독으로 유명한 다케시타 료헤이(Ryohei Takeshita)가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후 3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에도 3만 8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8일 개봉한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온 영화의 누적 관객은 437만 4,880명이다. 현재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것은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지난 1월 개봉한 영화는 장기 흥행 속에 개봉 61일째 누적 38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는 개봉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머물며 누적 관객 445만 1,799명을 기록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지속적으로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은 평일에도 최저 3만 명대 주말에는 15만 명대의 관객을 유지하며 '현재진행형'의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0만 관객 돌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