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 참석을 위해 오늘(30일) 일본 하네다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 달 1일까지 한국에서 머물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일 양자회담은 오후 6시 2분 시작돼 약 41분간 진행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 머물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각국 정상과 양자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아프리카 국가 수석 대표들을 잇달아 만나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지지를 당부했다. 총리실은 한 총리가 북한의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지속적인 도발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 총리는 전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라시드 딸비 엘 알라미 모로코 하원의장과 회담한 데 이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살로스 클라우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 압둘카데르 카밀 모하메드 지부티 총리, 마리암 차비 탈라타 지메 예리마 베냉 부통령, 함자 압디 바레 소말리아 총리, 아흐메드 하샤니 튀니지 총리와 연쇄 양자 회담을 가졌다. 한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한-아프리카 및 양국 관계 발전에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했고, 각국 수석대표는 상호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주요 협력 분야 등 관련 논의를 이어가자고 했다. 또한 한 총리는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지속적인 도발에 우려를 표하고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각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각국 수석 대표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상호 협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