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LNG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일본 등 동북아 수입국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3년 일본 에너지 기업 JERA와 'LNG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가운데, 최근에는 LNG 물량 상호교환(스왑)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급관리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물량교환은 그간 한ㆍ일 정부가 이어온 LNG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로서, 양국의 최대 LNG 구매자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또한, 가스공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5 LNG 생산자-구매자 컨퍼런스(PCC)'에서 JERA와 만나 ▲LNG 공동 구매 및 트레이딩,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위기 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해 가스공사는 국가 간 공조를 포함한 만반의 위기 대응 태세를 갖춰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와 '액화천연가스·수소·재생에너지·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74년 설립된 페트로나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정제 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최근에는 수소·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에너지 사업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과 셤사이리 이브라힘(Shamsairi M Ibrahim) 페트로나스 LNG 마케팅·트레이딩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NG 밸류체인 ▲탄소 포집·저장(CCS) ▲수소·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탈화석연료 및 수소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여건 속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청정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참여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권택 수소신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의 사업 역량과 페트로나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5일 대구지역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주니어 저탄소 그린에너지 동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과 계절나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가스공사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약 6천만 원을 투입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의 아동·청소년 185명에게 친환경 그린 에너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풍기·이불세트·온수매트 등 냉난방 물품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수혜 대상을 20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에너지 교육 횟수는 기존 7회에서 10회, 활동 기간도 3개월에서 5개월로 늘려 보다 충분한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아동·청소년이 '그린 에너지 체험 부스'에서 직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대구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도 운영함으로써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홍콩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쇼상 천문학 부문 수상자 존 리처드 본드(John Richard Bond) 캐나다 이론천체물리학연구소(Canadian Institute for Theoretical Astrophysics) 교수 겸 토론토 대학교 교수 조지 에프스타티우(George Efstathiou)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천체물리학 교수 수상 이유: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의 변동에 대한 연구를 포함한 선구적 우주론 연구에 기여한 공로. 지상, 풍선 및 우주 기반 기구로 검증된 예측을 통해 우주의 나이, 기하학적 구조 및 질량-에너지 함량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데 기여. 쇼상 생명과학 및 의학 부문 수상자 볼프강 바우마이스터(Wolfgang Baumeister) 독일 막스 플랑크 생화학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of Biochemistry) 명예 소장 겸 과학위원 수상 이유: 단백질, 거대분자 집합체, 세포 구획 등 생물학적 검체를 자연 세포 환경에 존재하는 그대로 3차원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이미징 기술인 극저온 전자 단층촬영술(cryo-ET)의 선구적인 개발과 활용에 기여한 공로. 쇼상 수학 부문 수상자
-- 대용량과 유연한 운송을 결합해 차원이 다른 대용량 에너지 저장을 지원하는 혁신 솔루션 뮌헨 2025년 5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CATL이 2025 뮌헨 에너지 저장 박람회(ees Europe)에서 세계 최초의 9MWh 초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 솔루션인 TENER Stack을 공개했다. 용량, 배포 유연성, 안전성, 운송성을 크게 향상시킨 이 솔루션은 현재 양산 단계를 앞두고 있다. AI 기반 데이터센터부터 산업용 전기화까지 급속히 성장하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TENER Stack은 유틸리티 기업, 개발사, 산업용 사용자가 설치 공간당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CATL의 아만다 슈(Amanda Xu) ESS 부문 CTO 겸 유럽 ESS 부문 사장은 "CATL은 항상 에너지 전환의 선봉에 서 왔다"면서 "최신 CATL TENER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출시를 통해 고에너지 밀도, 작은 설치 면적, 단순화된 AC 측 구성, 유연한 배포를 갖춘 BESS 시스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솔루션은 전력 용량과 제품 운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 활용도, 에너지 효율성, 비용 측면에서
--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인도네시아 2025에서 탑 5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혁신 기업으로 선정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4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에너지 저장 상용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클라우 일렉트로닉스(CLOU Electronics)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솔라테크 |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인도네시아 2025(Solartech | Battery Energy Storage Indonesia 2025)에서 첫선을 보이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 클라우는 GEM 인도네시아(GEM Indonesia)가 수여하는 비지터스 초이스(Visitors' Choice)에서 탑 5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는 선그로우(Sungrow), 트리나(Trina), 화웨이(Huawei), JA솔라(JASolar)와 같은 저명한 기업들도 포함됐다. [https://mma.prnewswire.com/playmedia/2673461/CLOU_at_Battery_Energy_Storage_Indonesia_2025.html] 이번 전시
충북 증평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증평군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냉방과 난방으로 나눠 진행된다. 냉방사업은 12가구에 72만 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설치, 난방사업은 29가구에 243만 원 상당의 단열공사,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불법건축물에 거주하는 가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4월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난방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하이 2025년 3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유력 에너지 혁신 기업 시그에너지(Sigenergy)가 스택형 올인원 분산 에너지 저장 시스템(DESS) 시장 1위에 올랐다고 Frost & Sullivan이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2024년 1분기~3분기 통합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시그에너지는 24.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청정에너지 혁신 분야에서 빠른 성장과 리더십을 입증하였다. 글로벌 확산: 전 세계에서 고객 신뢰 얻은 SigenStor 파이브인원 SigenStor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출시 이후 빠르게 고객 인기 상품으로 등극하였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시그에너지는 2024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스택형 올인원 DESS 장치를 231MWh 출하해 24.3%로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상위 5개 업체가 전체 출하량의 74.5%를 차지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올인원 DESS 시장에서는 5.9%의 시장 점유율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시그에너지는 2025년 2월까지 60여 개국 99개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유럽,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등 주요 지역에서 인기 브랜드로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 대전 소재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대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20명은 대전 동구 가양1동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대전연탄은행에도 2400장의 연탄을 추가 기증하며 총 3600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한 6년 간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대전 지역 7곳에 약 3만 6천 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백야도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울산 반딧불이 방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이러한 활동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