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고, 미래 난임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임신을 계획하고도 시기를 유보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난자동결은 향후 임신 가능성을 보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시술 비용은 여성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하남시는 경제적 장벽을 낮춰 보다 많은 여성이 난자동결 시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0세부터 49세까지(연나이 기준)의 여성으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2025년 기준 가구원 수별 중위소득 180%는 ▲1인 가구 약 430만 원 ▲2인 가구 약 707만 원 ▲3인 가구 약 904만 원 ▲4인 가구 약 1,097만 원 수준이다. 지원 항목은 난자채취를 위한 혈액·초음파 검사비와 동결 시술 본인부담금의 50%이며, 생애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 2025년 5월 20-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 포춘, 5월 20일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 100인 선정해 발표 예정 --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국제 서밋, 세계 최고 여성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비즈니스의 새로운 시대: 글로벌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탐구 예정 뉴욕 2025년 3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포춘은 3월 27일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국제 서밋[https://fortune.com/conferences/fortune-most-powerful-women-international-summit-riyadh](Fortune Most Powerful Women International Summit)'이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에서 이 행사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Fortune Most Powerful Women)은 전 세계 다양한 산업과 정부의 최고위급 리더들로 구성된 초대 회원제 커뮤니티이다. 대화를 통한 의제 설정으로 유명한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국제 서밋의 글로벌 프로그램은 전 세계 비즈니
울산시는 제116회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이 일하는 도시, 여성이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여성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양성평등정책 추진, 여성폭력 예방, 피해자 보호시설과 상담소 운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등 여성권익 증진 및 구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를 운영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여성정책들을 살펴보면 ▲'여성이 일하는 도시 구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사업을 공모·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시대변화를 반영한 양성평등을 실현한다. 여성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회관 등에서는 양질의 여성일자리 확충을 위해 여성의 취·창업 교육, 자기계발교육,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 38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창업지원존 설치, 여성 일자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일자리에서 공정한 일 처리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남성보다는 여성이, 학력이 높을수록 스스로의 일 처리가 주변 사람보다 더 공정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9월 13일(수) 'KRIVET Issue Brief 265호(공정한 일 처리에 대한 국민의 인식)'를 통해 공정한 일 처리에 대한 취업자의 인식을 분석해 발간했다. 이 연구는 2022년에 수행한 '한국인의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 연구(2022)' 제7차 정기조사 중 취업자 2904명(여자 1339명, 남자 1565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일 처리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매우 불공정(1점)'에서 '매우 공정(7점)'까지 7점 척도로 조사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65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주변 사람들보다 일 처리를 더 공정하게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일 처리 공정성은 평균 5.10점으로 '약간 공정함(5점)'을 넘으나, 주변 사람의 일 처리 공정성(평균 4.18점)은 이보다 낮다고 보는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대구여성UP엑스포 행사에 학교폭력예방지도 마마스교육상담센터 참여" 2023년 학교폭력예방지도대상 대구 동구청장상을 수상한 마마스교육상담센터는 9월 1일에서 2일 대구광역시와 엑스코에서 주최하는 2023 여성UP엑스포에 참여하였다. 여성UP엑스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전국 유일 여성정책 종합박람회이다. 마마스교육상담센터는 2023년 4월 개정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대해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현장에서 학교폭력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송화 소장은 “학교폭력은 누군가에게는 청소년시절 치기어린 장난으로 생각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고통이 되기도 한다” 라고 전했다. 마마스교육상담센터는 대구 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학교폭력상담을 전문으로 진행하고 정서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학업상담도 받을 수 있다. 9월에는 박람회 후속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관련 교육과 사회성&리더십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문의(053-586-8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