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각 부문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관과 지자체,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했다. 장흥군은 최근 민생경제 5개 부문 활성화, 수출 500억 원 달성 계획 수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초 발표한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 대책 실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확대, 물가안정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짜여져 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올해 장흥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2.2배 늘어난 240억원으로 책정했다. 지역 농어민과 연계한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소비 촉진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전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심우섭)가 지난 7일 개최한 문화 예술 축제 '2024년 주민참여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주민참여공연은 10주년에 걸맞은 이벤트와 공연으로 참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다.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과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공사 임직원 109명, 청중평가단 28명 등 총 380명이 자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19일 동안 접수한 71팀 중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진출 팀은 이날 경연을 펼친 끝에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꿈의 극단' 팀이 별빛누리상(대상)을 수상했다. 조화누리상(화합상)은 '위례포레샤인 꼬마악동들팀', '어쩌다가밴드팀', '은빛기타팀', '피트정(feat.정가인)팀' 총 4팀에 돌아갔다. 달빛누리상(소통상) 5팀은 '두드림 주민예술단팀',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팀', 'Wood&Wind팀', 'SANTA GIRL팀', 'HERB팀'이 선정됐으며, 전년도 우승팀 '사파리'는 초청 공연을 한 뒤 교감누리상(감사상)을 받아 본선 진출 10팀과 전년도 우승팀 모두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가수 백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 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 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23일(토)부터 10일 22일(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취미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