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이사장 양선명)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대연동 청년창조발전소 3층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상인 역량 강화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상인, 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움으로 성장하는 상권, 함께 가는 대학로'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리더 및 상인 역량 강화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대학생·유학생 거버넌스 운영 등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상공인이 직접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핵심이다. 본 교육은 11월 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챗지피티(ChatGPT)·이미지에프엑스(ImageFX)·드리미나(Dreamina) 등 AI(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텍스트·이미지·영상 제작 실습과 함께 상권 데이터 분석, 브랜드 공동마케팅 등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정다금 한국인공지능전문교육원 원장은
코이카는 28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FIC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올해 학위연수사업에 선발된 신입 연수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코이카의 학위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연수사업 브랜드 '씨앗(CIAT)'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CIAT의 학위연수 사업은 개도국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의 주요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1997년부터 6,000명 이상의 '친한파' 고급 인재들을 배출한 학위연수 사업은 올해 총 54개국에서 365명을 선발했다. 신입 연수생들은 국내 15개 대학교 25개 과정에서 석사과정 17개월, 박사과정 36개월 동안 수학하게 된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11일 꿈터+에서 '2025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재)부산경제진흥원(소상공인지원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 로컬크리에이터 인사이트 강의 ▲ 사업 취지 설명 및 주요 일정 안내 ▲ 사업 지원금 사용 방법 ▲ 사업 참여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금정구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대상 예비 창업가 10명, 신규 창업가 10개 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약 5개월간 비즈니스모델 전문화, 창업 전문 교육,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게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참여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금정구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