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와 함께한 광고 영상 본편을 공개한다. 파스쿠찌는 '카리나와 카리나의 이탈리아 페어링(ITALY PAIRING)'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다. 두 명의 카리나가 파스쿠찌의 커피와 디저트를 조합한 두 가지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는 내용이다. 첫 번째 페어링은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한 '에소플 딸기 아포가또'와 '카사타 티라미수 딸기'를 함께 즐기는 '스트롱 앤 스윗(Strong&Sweet)' 조합이다. 에스프레소처럼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카리나와 달콤한 딸기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카리나가 각 메뉴를 소개한다. 두 번째 페어링은 '카페 라떼'와 '카사타 티라미수'가 어우러진 '크리미 앤 클래식(Creamy&Classic)' 콘셉트다. 카페라떼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모습의 카리나와 달콤한 티라미수처럼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의 카리나가 페어링 메뉴를 즐긴다. 페어링에 등장하는 '카사타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든 조각 케이크로, 파스쿠찌의 대표커피 블렌드 '골든삭(Golden Sack)'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소플은 에스프레소 플레이트의 줄임말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딸기를 활용한 두 번째 시즌 음료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답다'는 뜻의 단어 '벨라(Bella)'를 활용해 '베리 벨라 스트로베리(Berry Bella Strawberry)'를 콘셉트로 선보였다. 딸기와 함께 망고, 코코넛 등 다양한 색상의 원료를 조화시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신제품은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딸기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딸기 망고 그라니따' ▲딸기와 고소한 코코넛이 어우러진 '딸기 코코넛 그라니따' ▲딸기 라떼 위에 부드럽고 쫀득한 젤라또를 더한 '젤라또 딸기 라떼'등 3종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한 딸기 시즌 음료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망고, 코코넛 등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두 번째 딸기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공공행정협력단을 이끌고 이탈리아 공식 방문 중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빈집 재생을 통한 창의적인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소멸 방지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마엔차지역을 방문했다. 마엔차시는 빈집의 중세식 고택 형식을 보존하면서도 빈집을 정비해 지역 정착, 관광 숙박 활동, 상업시설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처음으로 2개의 주택을 1유로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하고 공고해 성공적으로 매매를 이뤘다. 모든 빈집이 1유로 프로젝트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 빈집들은 제외하고 상속으로 소유자가 다수인 경우 등 방치된 주택이 주로 대상이 된다. 마엔차시에서 매물로 나온 빈집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가 원하는 매물을 찾을 수 있도록 공무원이 직접 나서 도와준다. 1유로에 빈집을 구매한 사람들은 보증금 5000유로(한화 약 720만원)를 내고 3년 안에 의무적으로 건물 개보수에 착수해야 한다. 보증금은 공사 완료 후 돌려 받는다. 마엔차시 관계자는 '2021년 이니셔티브 발표 후 9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