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설 연휴 직전 증권사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소집해 부동산 PF 관련 건전성·유동성 규제 개선 방향을 통보했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증권사 채무보증 금액의 재무 위험 가중치를 최대 다섯 배 높이기로 했다. 증권사가 PF 시장에서 돈줄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건전성 규제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부동산업계에선 PF 시장에서 증권사의 유동성이 막혀 공급 절벽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권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 때 현행 PF 채무보증 금액의 18%인 위험 가중치를 사업장 진행 단계 및 담보인정비율(LTV)에 따라 차등 적용해 최대 90%까지 상향하는 것이 골자다. 증권사가 경쟁적으로 PF 시장에 뛰어들어 부실 사업장을 양산한 만큼 유동성 공급을 제한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1분기 안에 발표하고 시행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NCR은 금융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용순자본에서 위험자산 총액을 뺀 금액을 개별 사업별 필요 자기자본으로 나눠 산정한다. 부동산 PF 관련 NCR 위험 가중치가 상향되면 증권사는 부동산 PF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5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리야드에서 열리며 많은 기대가 걸린 미래 광물 포럼(Future Minerals Forum) (FMF)의 네 번째 에디션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 포럼에서는 국내외 기업, 정부 기관과 금융 기관들 사이의 계약과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광물 사업에 관련된 협력과 투자를 견인하는 플랫폼인 FMF의 세계적인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 계약은 탐사와 채굴, 자금 조달, 연구 개발, 혁신, 지속가능성, 광물 산업 등 핵심 분야들을 포괄한다. 이들 계약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의 기반인 광물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헌신을 반영한다. 미래 광물 포럼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알리 알-무타이리(Ali Al-Mutairi)는 "FMF는 기업과 투자자들이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겠다는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회의 기간 동안에 체결될 계약들은 새로운 일자리 기회 창출, 가치 사슬 강화, 혁신 추진, 장기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 보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