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월 26일 오후 2시 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3길 135에서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준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원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울산시 및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건립사업은 지역 수출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공장 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3길 135 일원에 연면적 1만 3,496㎡ 규모로 조성됐으며, 울산시와 산업통상부가 총사업비 260억 원(국비 65%, 지방비 35%)을 투입해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표준공장은 입주기업이 공장 건축 없이 생산설비만 설치하면 즉시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임대형 공장이다.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 수출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이다. 울산시와 산업부(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는 이번 제2중공업동 준공을 통해 최대 8개 수출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3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잔여 공간은 향후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추가 유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투자 확대와 수출 증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저성장 국면의 한국 경제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선 한일 경제연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AI) 투자, 해외 인재유입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 회장은 26일 유튜브 ‘삼프로TV’와 ‘언더스탠딩’, ‘압권’ 등 3개 채널 연합 인터뷰에서 오는 28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의미와 한국 경제의 성장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정상들이 모이는 이번 회담은 향후 몇 년간 미·중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를 가늠할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해법으로 △한·일 경제연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AI 투자 △해외 인재유입과 메가샌드박스를 제안했다. 우선 한·일 경제연대는 경제 블록화와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제안이다. 최 회장은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며 “세계 4위 규모의 경제 블록을 형성해 대외 여건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규제는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향으로 재설계돼야 한다는 강조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