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서구, '2025년 자활 박람회' 26일 마곡광장서 열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6일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년 강서구 자활 박람회'를 개최한다. 자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 박람회는 자활 참여자가 만든 제품을 전시·홍보해 자활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함께 꿈꾸는 변화, 같이 만드는 자활'을 주제로,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곡광장(지하 1층, 선큰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3시에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는 '판매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제작한 생산품을 소개한다. 총 20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참여해, 제과제빵, 패션 가방, 친환경 세제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청소, 소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아울러, 홍보부스에는 지역자활센터 담당자들도 자리해, 자활근로 참여 희망자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며, 자활 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자리를 갖는다. 자활사업단의 생산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목공예, 뜨개질, 반려견 인식표 제작 등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체험 별 참가비는 5천 원에서 1만 원이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