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는 장기고객 전용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이 개편 1주년을 맞아 이용률과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구성 품목을 늘린 결과, 쿠폰 사용 건수는 개편 전보다 20% 증가했다. 고객들은 데이터·통신 혜택뿐 아니라 OTT 구독, 안심 서비스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실속형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매월 100만건 이상 사용되는 '쿠폰드림' '쿠폰드림'은 모바일·인터넷·TV 이용 기간 합산 5년 이상 고객에게 최대 10장의 쿠폰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전용 혜택이다. 개편 이후 1년간 총 250만명이 참여해 누적 사용 건수는 1,200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개편 전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연령·성별 구분 없이 고르게 이용됐으나, 선호 혜택은 고객군에 따라 차이가 뚜렷했다. 20∼30대는 티빙·밀리의서재·지니뮤직 등 OTT 구독 할인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10대 이하와 60대 이상은 데이터·통화 등 통신 혜택을 선호했다. KT 관계자는 "쿠폰 품목을 15종으로 확대하고 통신·콘텐츠·안심 서비스 등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 만족도 상승에 주효했다"며 "혜택을 조합해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 '초대드림'이 30만여명의 고객 호응과 참여를 기록하며 대표 장기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초대드림'은 인터넷·TV·모바일 합산 5년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시작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KT위즈파크 Y 워터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 키즈랜드/AI 캠핑, 하츄핑/신병3 특별 상영회, 모나파크 스키장, 강아지숲 초대 행사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왔다. 최근 열린 아홉 번째 행사 '펫밀리데이(Petmily Day)'는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참석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KT 소닉붐 초청 경기는 2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초대드림 행사는 고객 후기 역시 수천 건에 이를 정도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는 호텔 소개팅, KT 본사 스카이라운지 초청 등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초청 행사도 기획 중이다. 응모는 KT닷컴 '초대드림' 페이지와 Y박스, 패밀리박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장기고객 대상 혜택 프로그램 '쿠폰드림'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OTT 구독,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