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홍보 전망대가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사장의 경영철학과 인천공항 개항 등 주요역사를 조망하는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탈바꿈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주요성과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인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의 명칭을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대사장의 이름을 딴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변경하고 시설개선 및 관람 콘텐츠를 보강해 지난 23일부터 재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에서는 인천공항 강동석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강동석 초대 사장, 공사 현직 및 퇴직 임직원 약 60명이 참석해 강동석관의 성공적인 재개관을 기념했다. 이번에 개관한 강동석관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홍보·체험 영상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용편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설과 콘텐츠 전반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상호작용 전시 콘텐츠(인터랙티브 플로어) ▲몰입감을 주는 3면의 LED 미디어 월 ▲전문 홍보요원의 설명과 함께하는 실감형 브리핑 영상쇼 등 첨단 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지난 3월 17일부터 연중 개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기존에는 6∼8월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시는 이를 연중 개방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작업 등을 재정비했다. 특히 꼼꼼한 안전진단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