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2025년 동절기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학생 선수부터 프로 선수단까지 대규모 전지훈련팀이 잇따라 방문하며,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보은군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야구장과 실내야구연습장, 씨름연습장, 전천후 육상경기장, 인조축구장, 웨이트장 등 종목별 맞춤형 체육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동계에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내야구연습장과 전천후 육상경기장은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훈련이 가능해 동계 전지훈련팀의 만족도가 높으며, 국가대표 선수촌에 버금가는 전지훈련 선수 전용 웨이트장은 체력 강화와 부상 예방에 효과적인 시설로 평가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과 충청권, 영·호남권에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지리적 여건까지 더해져 보은군은 전지훈련 최적지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실제로 1월 초 한일장신대, 청담고, 유원대 등 대학·고교 야구팀을 시작으로 중·고교 및 대학 야구팀들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으며, 씨름 종목에서는 운호고, 용인고, 여수공고, 춘천기계공고, 반여고 등 전국 단위 고교 선수단이 실내 씨름연습장을 중심으로 집중 훈련에 돌입
남해군은 2025년 동계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국내 스포츠케이션(스포츠 + 여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지훈련에는 5개 종목(축구, 야구, 배드민턴, 검도, 럭비, 복싱), 115개 팀, 연인원 50,4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남해군의 온화한 기후와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남해군은 약 57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더불어 금산 보리암 등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남해군은 동절기가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남해군의 숙박 및 음식 업소를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지훈련이 진행된 기간 동안 숙소 객실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들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남해군은 '2025년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함께 남해형 3려(배려·격려·장려) 캠페인을 추진하며 전지훈련 참가 선수 및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냈다. 읍면 주민자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