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돌입한다. 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보고회는 지난 1월 30일 개최된 1차 보고회 이후 추가로 발굴된 사업을 전 부서와 공유하고 사전 절차와 협조 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21건, 177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계획을 확정 지었다. 주요 정부예산 사업으로는 ▲물순환 촉진구역 공모(1000억 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200억 원) ▲도안3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1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지방재정영향평가, 투자심사 등 필수 사전 행정절차 이행 현황을 꼼꼼히 챙겨 예산 신청 단계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신규 사업 반영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도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와 중앙 소관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7차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중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실질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지난해 성과를 이어가면서 올해도 안정적인 국비 확보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조 9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충북도는 올해도 9조 원대 국비 확보를 굳건히 이어가며, 충북의 미래를 위한 재정 기반 확대에 나선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미호강(국가하천) 준설사업 ▲국립노화연구소 설립 ▲e-스포츠 상설 경기장(멀티플렉스) 건립 등 도정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정부안 반영 가능성과 기재부 대응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충북도는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 여부, 사업 타당성 확보, 관계부처 협의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동시에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와 중앙부처 대응력 제고를 통해 예산반영 성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