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일본 정계 사상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일본 경제 조타수에 해당하는 재무상(財務相) 자리에도 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발탁했다. 재무성(옛 대장성) 관료 출신인 주인공은 자민당 소속 3선 참의원인 가타야마 사츠키(片山さつき·66)다. 그는 20여 년 만에 친정 수장으로 복귀했는데 주요 언론들은 정계 입문 당시 ‘고이즈미의 아이들’로 불렸던 그가 다카이치 내각 경제 정책 밑그림을 그릴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아사히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가타야마 재무상은 일본 최고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1959년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나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시절 ‘미스 도쿄대’로 뽑혔고, 여성 잡지 독자 모델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고 22일 밝혔다. 1982년 그는 대장성에 입성한 5번째 여성 관료(국가공무원 1종)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남성 중심이던 관료 사회에서 그는 ‘여성 최초’ 타이틀을 독차지했다. 프랑스 국립행정학교(ENA) 유학 후 국제금융국 과장보좌, 주계국(主計局) 주사(主査) 등 요직을 거쳤다. 주계국은 정부 예산을 편성하는 재무성 핵심 부서다. 2004년 여성 최초로 주계관에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탈북민 이성회가 쓴 글 종북세상이 온다면... 미국, 일본, 유럽과 멀어지게 되니까 경제가 무너지고 먹고 살기가 어렵겠지요. 좋은 점은 데모도 없고, 비판, 반대가 허용 안 되니 평화롭겠네요. 핵 위협도 없고 전쟁 공포도 없고... 그러나, 자유는 없고 배고프고 난방도 어려워 추위에 떨겠고 해외여행은 더욱 어렵겠지요. 그래서 전세계 사람들이 무시하고 괄시하겠지요. 그런데, 언론이 필요없고 정부정책 홍보만 있는 세상이 될테니까! 지금 남조선 신문과 방송은 모두 없앨 것인데 이 난장판 벌리는 기자, 언론은 실직에다 반골기질 땜에 처형 일순위인데 그것도 모르고 까불고 있는 게 참 불쌍하지요. 지금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이 사람들은 모르지요. 노조가 어디있고, 시민단체가 어디 있겠어요? 요즘 의사들이 의사증원하면 연봉 떨어진다고, 고령화되는 국민들 건강은 외면하고 자기들 밥그릇 지키겠다고 행정부를 짓밟으려 하고 있네요. 북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특혜를 누리고 있는 남조선 의사들이 할짓인가요? 이들도 처형 일순위 입니다. 그런데 그 불쌍한 길로 가는 것을 막을 세력이 없어요... 종북세상의 길로 가야할 운명 같이 보이네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