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배달모아 가맹점주, 배달대행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특히 배달모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이벤트 지원 ▲앱 내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 ▲가맹점주 및 소비자 대상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배달모아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배달모아 운영에 반영해 배달모아가 지역 상생의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롤러스포츠 대표팀이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금메달 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0개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롤러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제천체육관과 송학로드경기장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스피드(트랙·로드), 인라인하키, 아티스틱, 프리스타일 등 7개 종목에 아시아 19개국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결승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스피드 트랙·로드 대표팀의 눈부신 활약이었다. 김지찬, 강병호, 방조양 등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주니어와 시니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메달권에 진입했으며, 스피드 종목(트랙·로드)에서만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8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티스틱 종목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여자 주니어 인라인 프리 부문에서는 전지수가 금메달, 박주은이 동메달을 차지하며 시상대에 함께 올랐다. 여자 유스 부문에서는 이혜빈이, 시니어 부문에서는 연채주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인라인하키에서는 남자 시
월드스케이트아시아(WSA)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 제천체육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2천 명이 모인 가운데, 이번 대회 집행위원장인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며 대회의 시작을 올렸다. 이번 대회의 주최인 월드스케이트아시아(WSA)의 황챵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고, 조직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19개국 선수단의 방문을 뜨겁게 환영했다. 또한,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동옥 충청북도행정부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세계롤러스포츠연맹과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19개국 선수단 입장에는 제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각 나라의 동포들이 피켓을 들고 선두로 입장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 외에도 레이저 공연과 슬라럼 공연, 가수 이지훈의 축하공연이 개회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제천시는 23일 남부 3개면(수산·덕산·한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남부 3개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수산·덕산·한수면 일대의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권역별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관광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북부·중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남부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 간 관광 격차를 해소해 제천 전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핵심 취지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계획의 추진 방향과 연구 일정, 주요 조사 항목, 개발 전략 초안 등을 발표하고 주민 의견 수렴 계획, 상위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제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부 3개면의 관광환경 및 자원개발 여건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전략 도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광자원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계획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사업화 계획 수립 등, 지역 고유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남부 3개면이 제천 관광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제천시는 오는 29일 16시 '탁사정 관광자원화 개발사업' 준공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탁사정의 산책로를 새롭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십 년 동안 통행이 불가능했던 산책로를 시민과 방문객들이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산책로는 폭 1.5∼3.0m, 길이 50m 규모의 데크로드와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탁사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다 가깝게 체험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산책로 조성을 넘어,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제천시가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산책로 이용 시 공공질서 유지를 강조하며, 산책로 내 취사 및 캠핑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천시가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제천시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지원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역량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첨단의료 기술과 바이오 인프라가 결합함으로써 산업 간 융합과 기술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제천시는 10일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에서 제천지역 교육발전의 성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강성권 제천교육장, 김꽃임·김호경 충청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홍보관 운영 요청 협조 ▲충북 학생 체인지 앱 활용 지역 탐방 활성화 ▲작은학교 살리기(귀농귀촌 사업 입주 세대 선정) 등 3건을 제안했다. 제천시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체험학습 협조요청 ▲작은학교 공동학구 통학사업 예산 지원 요청 ▲제천디지털고등학교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 요청 등 3건을 제안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2025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제일고등학교 실습부지를 함께 방문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천시와 도교육청은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협력을
제천시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폭염 대응 긴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폭염 대비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민안전과, 건강관리과, 노인장애인과 등 관계 부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많아 시민들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이에 대응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T/F팀을 상시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145개소(실내 124, 야외 21)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이 쉽게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무인 냉장고 2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정형 및 스마트 그늘막 총 80개소를 설치해 도심 내 온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 차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교육자료를 전 부서에 배포하고 현장 근로자에 대한 점검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 후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충청북도 자연재난과과장과 함께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폭염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그늘막 등의 시설물도 꼼꼼히 점검했
제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봉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협업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중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이나 단순 문의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고충 민원은 접수 후 심층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쉽게 해결하지 못한 고충 민원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천시가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부당요금 근절 및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대규모 체육행사를 앞두고,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중 특히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자율요금제인 숙박업소의 적정한 숙박요금 유도를 위해 부당요금 근절을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리플릿 배부, 현장 계도 등을 통해 관광객과 업소 모두의 인식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 및 위생에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완 조치와 함께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업소의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이용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대규모 체육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제천시는 5월 29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한방연합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용우 한방연합회장을 포함한 한방연합회 임원진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및 홍보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과 단체의 참가 유치 ▲다양한 체험행사, 이벤트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방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역량을 지닌 한방연합회와 협력하게 돼 든든하며, 엑스포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한방연합회 지용우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천시는 청년 취·창업, 결혼, 주거,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제천시 청년센터를 개관하고 올해 1월 청년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지원에 대한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본격적인 청년지원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청년창업특례 지원사업 등 청년 취·창업 정책을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제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창업 컨설팅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금년도에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일부터는 신혼부부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지원금 사업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등 공모를 통해 ▲제천 채움하우스 ▲서부동 어울림센터 ▲청전이음빌리지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다양한 공공임대 주거시설을 조성 중에 있으며,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주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는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제천만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문화정책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계 종사자뿐 아니라 학생, 청년,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미술관 모델을 구상하고자 한다. 한편, 제천시는 자연치유특구 일대에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미술관의 기능, 콘텐츠, 건축 방향성 등 핵심 구상안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은 향후 제천의 문화예술 허브이자 지역 창작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단순한 절차적 형식이 아닌, 제천시민의 문화적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제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제천시 체육회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및 데크길 일원에서 실시한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이 참가해 삼한시대의 유물인 의림지를 배경으로 약 7㎞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누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 구희아의 축하공연과 완주자에게 천년미소 쌀(4㎏)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걷기라는 가장 친숙한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앞으로도 제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건강하고 따뜻한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체육회는 제천의 관광지를 활용한 스포츠와 여가 생활을 연결해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스레 제천으로 여행을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5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 4층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에서 개최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제천시체육회 임원, 제천시청 실과소장, 종목단체 관계자 및 출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의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배구 우승, 탁구, 궁도, 볼링, 풋살 준우승, 게이트볼, 태권도(학생부) 3위 등 다양한 단체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전체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개인 종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육상 최경선 선수는 여자 5,000m 금메달, 마라톤(10㎞) 은메달, 궁도 김성구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 볼링 여자부 함길자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 태권도 학생부 강승우 선수는 -46㎏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제천의 위상을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