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가을철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산불 '제로' 최장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운영해 온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2월 15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운영 기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으며, 군은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은 지난해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633일이 넘는 기간 동안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충북도내 산불 미발생 최장기간 기록이다.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에도 산불 '제로' 기록을 유지하며 2025년 산불 제로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군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와 수확기 이후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인에 대비해 군청과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공무원 1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명, 산불감시원 63명 등 100여 명의 산불 대응 인력을 현장에 집중 배치해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했으며,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보
-- 카타르 사막의 별 빛 아래 글로벌 서밋 폐막 도하, 카타르 2024년 1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 세계 50개 축구 단체들의 지도자들이 모인 제10회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글로벌 서밋(Aspire Academy Global Summit)이 카타르에서 폐막했다. 이틀 동안 열린 이 서밋은 차세대 스포츠 스타들에게 영감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춰 스포츠 과학, 코칭 기법, 경기력에 대한 획기적인 인사이트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전 세계 협력을 위한 강력한 장치 이 서밋의 첫 날은 게스트들을 위한 갈라 디너로 마무리되었는데 이날 저녁의 하이라이트는 이탈리아 농구 코치 출신으로 현 스페인 농구 대표팀 감독인 세르지오 스카리올로(Sergio Scariolo)와의 스타 채팅이었다. 스카리올로는 이 대담에서 귀중한 코칭 기법을 발표했으며, 지속적인 학습과 선수들과의 강력한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날 일찍 대표단들은 이전에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의 코치였으며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이탈리아 출신 코치인 프란체스코 파리올리(Francesco Farioli) 외에도 프랑스 코치들인 루디 가르시아(Rudi Garcia)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