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주가 폭락에 코스피·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4일 오전 11시 16분 코스닥 시장에 이어, 11시 19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이다.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지정학적 긴장감이 커지면서 12% 폭락해 5,100선마저 내줬다. 이날 코스피 낙폭과 하락률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공포지수'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하락률은 역대 가장 컸다. 직전 역대 1위는 '9.11 테러' 발생 다음날인 2001년 9월 12일 기록한 12.02%다. 코스피 낙폭 역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날 코스피는 중동 긴장 고조에 452.22포인트 내려 역대 최대로 내렸으나 하루 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틀 사이 낙폭은 1,150.59포인트에 달한다. 이날 코스피 하락률은 아시아 주요국 증시 대비로도 컸다. 중국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