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5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리야드에서 열리며 많은 기대가 걸린 미래 광물 포럼(Future Minerals Forum) (FMF)의 네 번째 에디션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 포럼에서는 국내외 기업, 정부 기관과 금융 기관들 사이의 계약과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광물 사업에 관련된 협력과 투자를 견인하는 플랫폼인 FMF의 세계적인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 계약은 탐사와 채굴, 자금 조달, 연구 개발, 혁신, 지속가능성, 광물 산업 등 핵심 분야들을 포괄한다. 이들 계약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의 기반인 광물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헌신을 반영한다. 미래 광물 포럼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알리 알-무타이리(Ali Al-Mutairi)는 "FMF는 기업과 투자자들이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겠다는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회의 기간 동안에 체결될 계약들은 새로운 일자리 기회 창출, 가치 사슬 강화, 혁신 추진, 장기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 보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주택·도시의 미래와 건설산업의 대응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만성적인 문제로 꼽히는 높은 주거비와 시장 불안정성 등을 해결하려면 정책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예측성을 높여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정권이 교체되면 세제, 금융, 분양, 정비 사업 모든 부문에서 정책이 급변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노태우 정부의 영구임대, 김대중 정부의 국민임대, 이명박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 등 정권마다 새롭게 바뀐 공공임대주택 유형이 대표적인 사례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주거비 부담, 주택시장 불안, 주택산업의 낮은 부가가치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동산은 공급자나 수요자 모두에게 대규모 자금과 장기 투자가 필요한 상품이지만 급변하는 정책이 리스크로 작동하고 변동성을 높이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그리고 "기존의 단기 대응 위주가 아니라 정책의 지속가능성 및 예측성을 높여 시장의 신뢰를 확보해야 시장 안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산업계도 부동산 경기에 직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