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음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임산물체험단지는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목재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차향다원 ▲차향문화관 ▲목재문화체험장 ▲향기온실이 운영되고 있다. 차향다원에서는 복분자 요거트스무디, 오감차, 산딸기팥빙수 등 더위를 식히는 음료와 혈액순환·피로 회복에 좋은 족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6일부터는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 커피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차향문화관에서는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호두초코쿠키 ▲버섯피자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다도찻상 ▲국민수납꽂이 ▲강아지조명 등 청소년 인기 프로그램과 ▲도마 만들기 등 성인 맞춤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단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차향다원은 오전 10시∼오후 7시, 그 외 시설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차향문화관과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임산물과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시원한 음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범사업 지역으로 해당 마을(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마을)을 선정한 한국마사회는 말테마 콘텐츠의 보급을 통해 방문객 증가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도 보다 유익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빗돌배기마을에서 보유 중인 조랑말 '다롱이'를 테마로 한 다롱이 교감존, 포토존이 조성돼 있으며 말의 품종이나 특성 등을 그림으로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말테마 체험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국민들이 '말'이라는 동물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교감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보급하고 있다"며 "창원 빗돌배기 마을에서 말에 대한 친근감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오는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공동 주관하는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in 보은'이 성대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참여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간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처음으로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청소년 활동 기반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청소년 체험부스 ▲청소년 경연대회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충북 각 지역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부스는 각 기관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며, 참여형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청소년 유관기관에서는 생활안전,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경연대회는 충북 전역의 공연 동아리들 중 치열한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자체 개발 과학 체험 키트를 활용한 '싸이킷(Sci-Kit)' 순회전시를 갖는다. 싸이킷은 과학을 의미하는 '사이언스(Science)'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키트(Kit)'의 합성어로 단순히 전시를 보는 것만이 아닌 체험과 교육을 동반한 특수한 전시를 의미한다. 이번 순회 전시품은 국립광주과학관이 지역사회 과학교육 확대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로, 과학적 원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국립광주과학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순회전시를 유치했으며, 올해 순회전시 장소로 선정된 호남권 과학관 5개소 중에서 최대 규모인 23점을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하게 됐다. 싸이킷 전시품들은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공룡을 통한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과학적 원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는 과학의 원리를 더해,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이색적인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간 과학 문화 향유를 위해 이번 순회전시를 협조해 준 국립광주과학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긍정적인 발전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자사 및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체험교육관(Safe T Center)의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에는 기존 26종의 체험 설비에 더해, 체험시설 4종과 4D VR 기반 콘텐츠 2종이 새롭게 도입됐다. 신규 체험 시설은 실제 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황에 대한 작업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계 체험존에는 말비계, 이동식 비계, 시스템 비계 등 3가지 비계 구조물을 실물 크기로 구현해 교육생들이 구조별 특징과 안전 주의사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키오스크를 통해서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관련 표시 항목을 학습할 수 있다. 로프 매듭법 교육존에서는 고소작업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다양한 로프 매듭법을 직접 실습하는 한편, 수직 생명줄 체험을 통해서는 수직구조물 작업 시 사용되는 추락방지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4D VR 코쿤 콘텐츠에는 '매장 인테리어 공사 안전 시나리오'와 '대형 물류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4월 5(토)부터 6일(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문화·여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시나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이천시만의 전통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 맞춤형 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열기구 체험, 승마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도자기 체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염색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 공연, 버블 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김한종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5일(화)부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25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센터 프로그램은 12월 12일(금)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또는 반일제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 '소통과 협력'을 핵심 가치로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토론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소셜 리빙랩'은 학교급별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식기 디자인', 중·고등학생은 '교통 약자를 위한 안전한 스쿨존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모의법정 체험'은 AI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을 반영해 더욱 현실감 있게 개선됐다. 'AI로 그림을 그린 것도 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계속 증가 추세인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다인가구에 대비해 취약성이 높은 부분에 대해 집중한 구리시 '1인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인 '금융안전교육'을 비롯해, 실습 교육을 통한 사회적 교류 증진 프로그램 '식생활 개선 다이닝', 연령대별 맞춤형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 중장년 관심 분야인 동아리 구성·지원의 '중장년 수다살롱' 등으로 구성·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청소, 정리 수납 등에 관한 생활 꿀팁 강의를 제공하는 '1인가구 생활꿀팁 바구니'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으로 가구와 가죽공예를 제작하는 '특별한 소공방', 여가 문화 체험 프로그램 '행복한 피크닉'을 진행할 예정이며, 1인가구의 병원 동행과 접수·수납 등을 지원하는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사업'을 상시 추진한다. 상기 프로그램 대상자는 연중 상시 접수받으며, 구리시가족센터 사업2팀(070-8830-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라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