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21일(수) 14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에서 아산타워 준공식을 열고 글로벌 Top5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측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충북 충주 시대를 개막한 후 아산타워의 준공으로 모든 연구개발 시설을 완전 이전하게 됐다. 아산타워는 기존 이천의 테스트타워 더 높여 상층부 곤돌라를 포함할 경우 250m로 글로벌 Top3의 위용을 자랑한다. 또한 아산타워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26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엘리베이터 19대를 설치했으며,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테스트 통합 플랫폼으로써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아산타워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해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간될 것"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술과 사람, 사회를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5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 4층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에서 개최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제천시체육회 임원, 제천시청 실과소장, 종목단체 관계자 및 출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의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배구 우승, 탁구, 궁도, 볼링, 풋살 준우승, 게이트볼, 태권도(학생부) 3위 등 다양한 단체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전체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개인 종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육상 최경선 선수는 여자 5,000m 금메달, 마라톤(10㎞) 은메달, 궁도 김성구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 볼링 여자부 함길자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 태권도 학생부 강승우 선수는 -46㎏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제천의 위상을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