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군인공제회C&C(사장 김원태)와 '국방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국방 나라사랑 카드 발급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라사랑카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방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연말까지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병무행정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KT는 ▲생체인증 기반의 무인 셀프 등록시스템 ▲스마트 발급관리 플랫폼 ▲보안 체계 강화된 업무지원 시스템 ▲이용자 접근성·편의성 제고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나라사랑카드의 신청부터 발급, 이력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간소화하고 병무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KT는 미래지향적 IT인프라 환경을 고려한 아키텍처 설계,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병무행정 간소화 방안, 사용자 중심 UX 기반의 포털 설계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구축될 시스템은 병무청 내 안면·지문 기반 생체인증, AI를 활용한 실시간 신원 확인 및 병역 회피 방지 기능,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인프라 확장성 등을 갖추고 있다.
-- 카드 출시 위해 ICBC(마카오)와 뉴야오한 쇼핑몰과 협력 AsiaNet 0200611 상하이 2024년 12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이 12월 5일 중국공상은행(ICBC, 마카오) 및 뉴야오한(New Yaohan) 쇼핑몰과 협력해 'ICBC 뉴야오한 유니온페이 이중 통화 다이아몬드 카드(ICBC New Yaohan UnionPay Dual Currency Diamond Card)'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명식에는 동준펑(Dong Junfeng)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회장, 폴리 영(Polly Yeung) 뉴야오한 이사, 가오밍(Gao Ming) ICBC(마카오) 회장이 참석했다. 이 이중 통화 다이아몬드 카드 출시는 유니온페이와 마카오의 다양한 산업 간 협력적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니셔티브로, 카드 소지자의 다양한 소비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신상품은 유니온페이가 자랑하는 국제 결제의 장점과 ICBC(마카오)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보유한 강점 및 뉴야오한의 소매 자원을 결합해 카드 소지자의 쇼핑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현지 소매업계의 혁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