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알찬 여름을 위한 특별한 축제, '보은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워터 페스티벌 본크란'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보은군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터 페스티벌 본크란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문화공연존, 놀이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총 4개 테마로 운영된 공간은 축제 내내 활기가 넘쳤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무대였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밴드 2팀의 특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은군 내 8개 청소년 동아리(▲퍼즈 ▲롤러코스터&칸쵸 ▲시즌 ▲뉴페이스 ▲밀키웨이 ▲데일밴드 ▲스타티스 ▲위브)가 뜨겁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공연 외에도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에어바운스에서 보물을 찾는 스릴 넘치는 이벤트부터 '청지사를 이겨라'와 같은 흥미로운 대결, 그리고 '비치백 만들기'와 같은 체험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의 여러
-- 국제 무역의 질적 발전 도모 성과 광저우, 중국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역대 최다 해외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제136회 캔톤페어(Canton Fair)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 무역의 질적 발전을 크게 촉진하고 중국의 글로벌 시장 개방을 더욱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11월 3일 현재 214개 국가와 지역에서 지난봄 세션 대비 2.8% 늘어난 총 25만 30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이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무역 박람회를 찾았다. 참가자 수가 25만 명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국가에서 온 바이어는 3.7% 늘어난 16만 5000 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박람회를 찾은 유럽, 미국, 캐나다 바이어는 8.2% 증가한 5만 4000명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연합(EU) 바이어는 22.5% 증가한 2만 2000명, 미국 바이어는 5.2% 늘어난 891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더불어 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한 산업 및 상업 단체도 18.5% 증가한 146곳을 기록했다. 주요 다국적 소싱 기업 수는 총 308곳으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