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된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구축사업'이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 로봇산업의 다각화와 구조 전환을 목표로, 산업용 로봇 중심의 지역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총 122억 9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경북을 스마트 물류 로봇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와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자율주행로봇(AMR) 기술의 상용화와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관련 장비와 기술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했다. 3년간 총매출 222.8억 원과 고용 102.5명의 창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2월 11일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자율주행로봇 기술을 활용한 지역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기술 개발 방향이 공유됐으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산업 현장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장비들이 도입된 점이다. 자율주행로봇(AMR) 무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5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된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강연·발표를 통한 이슈, 현안 공유 및 활발한 교류협력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5회 포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학회 김경배 회장,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회장과 인항회,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한국공항학회, 한국항공보안학회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특히, 금번 포럼은 참석자 간 인사이트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조찬과 강연 중심의 포럼에서 벗어나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을 추가하는 등 포럼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이자 가수인 션이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 대표가 '2026년 글로벌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계정세와 한국경제의 생존 전략, 그리고 그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인천
글로벌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코마크(Comarch)가 오늘, 2025년 4사분기 더 포레스터 웨이브: 로열티 플랫폼(The Forrester Wave™: Loyalty Platforms, Q4 2025)에서 우수 기업(Strong Performer)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존 페디니(John Pedini)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전문가들이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유력한 기술 및 솔루션 제공업체에 대한 평가 결과를 담고 있다. 전략적 비전 포레스터(Forrester)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마크는 여러 국가에 여러 브랜드를 거느린 채 항공사, 주유소 및 금융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다국적 기업에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이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마크는 로열티 기술을 고객 경험(CX)과 마케팅 기술의 촉매제로 삼아 자동화, 인공지능(AI), 모듈화에 중점을 둔 로드맵을 수립했다." 커뮤니티 및 사용자와의 소통 코마크는 이번 평가의 커뮤니티(Community)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코마크는 이례적일 정도로 활발하게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사용자들이 모범 사례를 배우
전라남도는 국가 농업 AX(AI전환) 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3대 사업이 2026년 정부예산에 대폭 반영·증액되면서, 전남 농업이 미래형 농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영된 사업은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총사업비 450억 원)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총사업비 300억 원) 등 총 1천150억 원 규모다. 모두 무안군 일원에 구축될 예정이다.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스마트농기계·드론·자율주행 장비·스마트팜 기자재 등 첨단 농업기술 기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전시·홍보관, 수출상담실, 기업 지원 사무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다목적 비즈니스 거점으로, 국내 농업기술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가 지속해서 건의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케이(K)-농업 AX 혁신 플랫폼의 기업지원·수출지원 기능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새롭게 반영된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은 스마트 농기계, AI 솔루션, 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제 농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험·시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4일 내부망 환경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직원이 필요한 기능을 직접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내부 업무 자료는 보안이 강화된 '사내 전용 모델'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방대한 외부 자료 분석이 필요한 분야는 '민간 상용 모델'로 이원화해 처리하는 신개념 업무 지원 AI 서비스다. 가스공사는 지난 9월부터 사내 업무망 전용의 KOGAS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과 민간 상용 초거대 언어 모델(챗GPT 등)을 연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생성형 AI 플랫폼을 국내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해 왔다. 가스공사는 우선 이번에 민간 상용 모델 활용 기능을 먼저 오픈하고, 내년 3월까지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직원 누구나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문서 초안 작성이나 리서치, 번역·요약 등 단순하고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AI가 자동 처리해 업무 소요 시간을 크게 줄이고, 사용자는 전문 의사 결정
하나은행(이호성 은행장)은 지난 14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대표 초등교육 플랫폼 '단꿈e'를 운영하는 ㈜단꿈아이(설민석, 장군 공동대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단꿈아이와 독점 제휴를 맺고,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교육 문화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흥미로운 '도서 강의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 플랫폼인 '아이부자' 앱에서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의 '초등 수학 강의' 영상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학습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손님 증대 전략과 긴밀히 연계할 방침이다. 교육 콘텐츠를 디지털 플랫폼에 결합함으로써, 학부모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은행의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하나은행과 단꿈아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과 교육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제공 ▲
KT가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한국에서 첫 CEO 회동을 갖고, 사내 적용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팔란티어 플랫폼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KT는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프리미엄 파트너' 지위에 올랐다. 팔란티어는 KT의 대한민국 AX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우수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KT 김영섭 대표와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는 KT 광화문 빌딩에서 다시 만나 그간 추진한 팔란티어 플랫폼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재정비했다. KT는 알렉스 카프 CEO 방한을 맞이해 제2회 'AX 리더 써밋(AX Leader Summit)'도 개최했다. AX 리더 써밋은 각 산업에서 AX 흐름을 선도하는 대기업 경영 리더들과 글로벌 경영 리더 간의 포럼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 부회장,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산업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대구시교육청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동안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대상 'Smart Factory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은 교육청-지방자치단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광역시는 2021년 사업 1차 년도에 선정돼 '4차 산업시대 성장 단계별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주제로 매년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장평가를 거쳐 2026학년도까지 사업을 지속한다. 올해 사업은 중학교 3학년 대상 'Smart Factory 체험 수업 및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과 중학교 1학년 대상 'Smart Factory 진로체험 수업'으로 나눠 운영된다. 중학교 3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각 학교별 20명이 참가하며, ▲영남이공대 스마트 e-모빌리티 지원센터에서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기술 체험, 자작 모빌리티 구동 및 체험 ▲포스코 홍보관에서 스마트 팩토리 시설 견학 ▲대구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직업홍보관에서 견학 및 진로 교육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7월 15일(
-- '2025년 가맹점용 매입 소프트웨어 플랫폼 평가'에서 선정 브뤼셀 2025년 8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결제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기업이자 Way4 디지털 결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사인 오픈웨이 [https://openwaygroup.com/](OpenWay)가 시장조사기관 다토스 인사이트(Datos Insights)가 발표한 '2025년 가맹점용 매입 소프트웨어 플랫폼 평가(2025 Merchant Acquiring Software Platforms Matrix)'에서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순위로 오픈웨이는 솔루션 역량, 높은 고객 만족도, 혁신 점수, 현대 매입사(acquirer)의 전략적 요구에 대한 강력한 부합도 면에서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시장 리더(Market Leaders)' 영역에 배치됐다. 매입사는 가맹점과 계약해 결제금액 대금을 지급하는 곳을 말한다. 올해 평가에서 Way4는 강점/역량(Strength/Capability) 축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제품 깊이, 다기능성, 유연성 면에서 업계 기준을 제시하고 있음을 확인해줬다. Way4 가맹점 매입 플랫폼은 아메리카, 유럽, 중동•북아프리카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의 청렴 소통 플랫폼 '서구청렴깨끗톡'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서구청렴깨끗톡'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모바일 청렴 소통 창구로, 공직자와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채널은 ▲청렴 제도 안내 ▲부패·공익신고 절차 안내 ▲위법·부당 행위 제보 ▲제도 개선 의견 제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제도 전반에 대한 1:1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내용은 비공개 원칙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서구는 이 플랫폼을 통해 청렴 카드뉴스, 웹툰, 영상 콘텐츠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제작·발송할 예정이며,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윤리를 넘어 공동체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깨끗톡'이 누구나 쉽게 다가가고, 함께 목소리를 나눌 수 있는 생활 속 청렴 실천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오는 하반기, 이해충돌 우려가 높은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맞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대법원과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145억 원 규모의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법원의 재판업무 지원을 디지털 전환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KT를 중심으로 엘박스, ㈜코난테크놀로지, 엠티데이타가 참여한 'KT 컨소시엄'이 향후 약 4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KT 컨소시엄은 사업 입찰과정에서 ▲KT의 '믿:음 2.0' 기반 법률 특화 언어 모델 등 고객사 맞춤형 멀티 LLM 라인업 제안 ▲엘박스의 상용 리걸테크 AI 운영 노하우 및 특화 서비스 ▲코난테크놀로지의 데이터 검색·레이블링 기술 등 법률 맞춤형 AI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KT는 공공분야의 다양한 AX 사업 경험과 AI와 ICT를 아우르는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법률 특화 AI 모델, 판결문·법령 기반 AI 검색 서비스, 재판 쟁점 사항 자동 추출 및 요약, 판결문 작성 지원 기능 등을 포함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전반을 설계·구축한다. 대법원은 이번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군인공제회C&C(사장 김원태)와 '국방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국방 나라사랑 카드 발급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라사랑카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방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연말까지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병무행정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KT는 ▲생체인증 기반의 무인 셀프 등록시스템 ▲스마트 발급관리 플랫폼 ▲보안 체계 강화된 업무지원 시스템 ▲이용자 접근성·편의성 제고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나라사랑카드의 신청부터 발급, 이력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간소화하고 병무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KT는 미래지향적 IT인프라 환경을 고려한 아키텍처 설계,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병무행정 간소화 방안, 사용자 중심 UX 기반의 포털 설계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구축될 시스템은 병무청 내 안면·지문 기반 생체인증, AI를 활용한 실시간 신원 확인 및 병역 회피 방지 기능,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인프라 확장성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국산 승용마의 유통을 촉진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승용마 온라인 거래 플랫폼 '말켓(馬+Market)'을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말켓'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직접적인 말 거래를 지원하는 공식 플랫폼으로,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내 게시판 형태로 구축된 디지털 유통 창구다. 이 플랫폼은 승용마 구매자가 말의 외형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말의 앞모습과 옆모습 사진을 비롯해, 연령·혈통·용도·가격·진료기록 등 세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해당 말이 출전한 품평회 및 승마대회 성적과 함께, 대회 당시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말켓'을 통한 실거래가 성사될 경우, 한국마사회는 승용마 거래 활성화를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60만원씩, 총 120만원까지 지급되며, 인센티브는 한정된 예산 내에서 선착순으로 차등 지급된다. 아울러,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승용마 경매에서 거래된 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말켓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산 승용마의 유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된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공동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강연, 발표를 통한 이슈, 현안 공유 및 활발한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4회 포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학회 이승우 회장, 인천경영표럼 원용휘 회장과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인천공항 자회사 경영진,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차세대 항공모빌리티(UAM) 도입과 미래항공교통 전망'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이 진행됐으며, 대한항공 SW 개발센터 김재우 부장이 연사로 나와 ▲UAM 기술과 시장 ▲UAM 운항과 교통관리 ▲UAM 팀 코리아(Team Korea) 등 국내 주요동향 ▲민관(항공사, 지자체, 공항)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주제강연을 통해 UAM 국내 동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UAM 관련 최근 이슈 및 현안 등을 상호 공유하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역시 UAM 등 차세대 항공교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광고 미디어 사업을 빅데이터와 AI 솔루션이 결합된 플랫폼 비즈니스로 전환한다. KT는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KT AD Intelligence Conference 2025'를 개최해 KT 광고 미디어 사업의 'New Way' 비전을 선포했다. KT는 이날 KT 그룹의 데이터, 플랫폼, AI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한 국내 광고 미디어 생태계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행사는 'Contents with AI', 'Data', 'Platform', 'Extension'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광고주 및 광고회사 관계자 약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KT그룹 및 제휴사 연사들이 발표에 참여했다. 먼저, KT는 AI를 활용한 광고 솔루션을 선보였다. AI가 광고 소재를 제작해주는 '광고 제작 솔루션'으로 중소 광고주도 빠른 시간 내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 캠페인을 손쉽게 집행할 수 있다. KT가 축적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노출 효과 측정과 광고 시청 이후의 소비자 행태 분석도 가능하다. 지난 1월 출시한 'TV 애드 인덱스'는 IPTV 셋톱박스의 시청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시청 지표로, 기존 패널 기반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