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번주 미·이란 '개전 후 첫 대좌' 가능성... 확전 분수령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한 첫 대면 협상을 이번 주 중 추진할 전망이다. 공습만으로는 이란을 굴복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어 이번 협상이 극적 타협의 출발점이 될지, 아니면 확전의 분수령이 될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린다. 로이터 통신은 2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르면 이번주 JD 밴스 부통령, 스티브 윗코프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 당국자들과 만나 종전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오일 쇼크'를 일으켜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이번주 종전 문제를 논의하는 첫 대면 협상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압도적 화력 공세에도 이란은 드론, 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을 활용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에서 물러나기를 압박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이란에 '48시간' 시한을 제시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가 23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