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일(목), 서초역 사거리에서 아·태 사법 정의 허브의 중심으로 도약할 '향나무 상징 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장식 1부에서는 대법원 내에서 서초역 향나무 '천년향' 후계목 식수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초구와 대법원은 후계목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소유권을, 대법원은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 이후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함께 후계목을 식재하며 향나무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후대에도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2부에서는 서초역 사거리에 위치한 '향나무 상징 공간' 개장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 라운딩과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아·태 사법 정의 허브 상징 공간이 가진 법과 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향나무 상징 공간이 주민들에게 사법 정의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서초 법조타운이 아·태 지역을 대표하
-- 2025 국제 MICE 서밋(IMS)에 세계적 리더들 총집결 -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 MICE 서밋(IMS25)에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산업 및 정부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즈니스 이벤트 개최지 중 하나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행사는 25개국에서 1700명 이상이 참여한 2024년 첫 IMS의 성공을 바탕으로 개최되며, 사우디아라비아가 2030년 엑스포와 2034년 월드컵 개최를 준비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0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국제 MICE 서밋(International MICE Summit, 이하 'IMS25')이 2025년 11월 26~27일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밋에는 2000명 이상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MICE(기업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국제이벤트(Exhibition)의 약자) 산업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사우디 컨벤션•전시 총국(Saudi Conventions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9월 26일 서초역 사거리에 아·태 사법정의 허브 상징공간을 조성, 서초동 법조단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법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태 사법정의 허브'는 대법원,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 등 전국 최대 법조단지가 위치한 서초역 일대의 약 53만 6천㎡에 이르는 지역이다. 지난해 3월 '아·태 사법정의 허브'로 지정·고시하고 7월에는 '사법정의 허브'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11월에는 법조인과 구민 200여 명이 참여한 학술대회를 열기도 하는 등 이 지역을 네덜란드 헤이그와 같은 세계적인 사법 정의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징공간 조성은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중심지인 서초역 사거리 인근 약 890년 된 보호수 향나무 '천년향'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구는 도로 한가운데 있어 접근이 어려웠던 향나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쪽에 있던 유턴 차로를 뒤편으로 옮기고, 횡단보도와 연결된 접근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향나무 뒤편에는 후계목을 심어 천년향의 맥을 이어가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해당 공간은 아·태 사법정의 허브를 상징하는 곳으로 새롭게 꾸몄다. 법원·검찰·경찰·변호사협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이달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전략' 국회 포럼을 열어 글로벌 바이오산업 허브 도약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산했다. 포럼은 안도걸·신정훈·서미화·전진숙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광주시가 공동 주관했다.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 등 의료바이오산업 전문가, 바이오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포럼 주제에 대한 깊은 공감 의견을 전했다. 특히 포럼 참석자들은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전남·광주의 바이오 분야 인프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미래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근거법령의 조속한 개정을 위한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문가 토론에서 선경 케이(K)-헬스미래추진단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앞으로 한국경제의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첨단의료 산업에 반드시 정부의 마중물이 필요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자원 활용을 위해 호남권(전남·광주)에 추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론을 제시했다. 패널로 참석한 정신 전남대병원장
경남 거창군은 지난 14일, 승강기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카자흐스탄 연수단이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 승강기 산업의 인프라를 견학하고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사업의 발전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카자흐스탄 의회 상원의원과 산업부 부위원장, 알마티시 기업투자 부서장 등 승강기 산업 핵심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추진 중인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한국의 승강기 산업 구축 성공 사례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지난 11일 입국했다. 연수단은 국내 엘리베이터 제조기업 견학 이후, 세계적인 수준의 산·학·연·관 클러스터 기반이 집약·구축된 거창군을 주요 벤치마킹 대상지로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인증시험 설비, 시험타워 견학, 승강기밸리 기업 시찰, 한국승강기대학교 이론 강의, 거창군의 승강기 산업 성공 사례를 청취하며 한국의 선진 승강기 산업과 기술, 제도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단은 군이 지난 17년간 승강기 관련 산업·농공단지 조성과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밸리 산업특구 지정,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유
-- 우수한 글로벌 인재 위한 접근성 높은 국가로 인정받아 하노이, 베트남 2025년 4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베트남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고품질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동남아시아에서 합리적 비용으로 영국의 '초국가적 교육(Transnational Education?TNE)'을 받을 수 있는 주요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0년간 자체 라이선스를 취득한 TNE 대학 28곳과 해외 자본 투자를 받은 교육 기관 8곳이 설립됐다. 이 중 베트남 브리티시(BUV) 대학은 졸업 후 3개월 이내 100% 취업률을 달성했고, RMIT 베트남 대학은 2000년 설립 이래 1만 2000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하고 2만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영국 TNE 분야에서 돋보이는 베트남의 리더십 이 같은 환경에서 영국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4 영국 문화원[https://opportunities-insight.britishcouncil.org/sites/siem/files/field/file/news/British Council TNE in East Asia _Learnings and Reflections from Pas
이스탄불, 터키 2024년 11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임스 첸 화웨이 통신사 비즈니스 부문 사장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0회 울트라-브로드밴드 포럼(Ultra-Broadband Forum·UBBF 2024)'에서 '더 많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네트워크+AI(Network+AI, Unleashing More Business Value)'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첸 사장은 연설에서 "인공지능(AI)이 가진 잠재력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허브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경험 ▲새로운 운영이라는 '포 뉴(FOUR NEW)'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는 통신사가 ▲시장 경계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유지관리(O&M)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화웨이는 글로벌 통신사 및 파트너와 협력해 더 많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포 뉴' 전략을 통해 상생하는 디지털 및 지능형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광대역(UBB)과 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전 세계 기가비트 광대역 사용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