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대구 북구갑 청년서포터즈가 12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열어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청년서포터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총 30세트의 겨울맞이 지원 물품을 준비했으며, 그중 5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했다. 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청년들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번 나눔은 대성라이온스클럽, 태산공조, 오늘선식 본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담요, 파스, 참기름, 방한양말, 수면양말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 부담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 북구갑 청년서포터즈 관계자는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라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오히려 더 많은 따뜻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후원에 참여한 민간단체와 지역 기업들도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신노년층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상생까지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GH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DSW) 2025년 행사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후원 아래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끌어낼 전 세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 세계 지속가능성 캘린더의 첫 번째 주요 행사인 ADSW 2025는 '다음의 연결 고리. 지속가능한 발전의 극대화'라는 주제로 정책 입안자와 기업 및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모두를 위한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열 수 있는 경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지원한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에너지, 인간 전문성 등 첨단 기술의 융합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속하고 10조 달러 규모의 잠재력이 있는 경제 혁신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랍에미리트 산업 및 첨단 기술부 장관이자 마스다르(Masdar) 회장인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박사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2025는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 정책 입안자, 기업가들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며, 모든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