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비행장에 조성된 눈썰매장이 개장 초반부터 구름 인파를 몰며 전국적인 겨울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7,890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첫 주말(10일∼11일) 이틀 동안에만 4,957명이 몰려 현장의 열기를 입증했다. 인근 충주와 원주는 물론 서울, 경기, 경북, 전북 완주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러한 흥행은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알찬 콘텐츠와 중부권 최장 길이(150m) 슬로프가 외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장에서는 눈썰매 외에도 빙어 잡기 체험, 먹거리 장터, 상설 공연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비행장 눈썰매장이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쉼터로,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겨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즐거운 운영을 통해 제천의 대표 겨울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눈썰매장은 2월 8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25일(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신비아파트 싱어롱쇼'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광주시가 시민들이 손쉽게 김장을 준비하고, 기업·단체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빛고을 김장대전'이 매출 20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 참여형 김치 나눔·판매 행사인 '2025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기관·단체·시민 등 1만8000여명이 참여해 총 292.6t, 20억8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연중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에는 3400여명이 참여해 24t, 2억29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 또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 '김치대전 본행사'에는 1만4000여명이 참여해 총 268t, 18억7000여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첫 개최 이래 최고 실적이며, 지난해 판매액 17억7000만원(275t)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참여 인원과 매출액이 모두 늘며 김장대전의 성장세를 입증한 것으로, 광주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정책적 성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택배 주문 금액이 전년 대비 47.1% 늘어 광주김치에 대한 전국 수요 확대와 함께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후 3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에도 3만 8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8일 개봉한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온 영화의 누적 관객은 437만 4,880명이다. 현재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것은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지난 1월 개봉한 영화는 장기 흥행 속에 개봉 61일째 누적 38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는 개봉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머물며 누적 관객 445만 1,799명을 기록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지속적으로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은 평일에도 최저 3만 명대 주말에는 15만 명대의 관객을 유지하며 '현재진행형'의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0만 관객 돌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