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횡성군의회 의정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를 15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방의원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나뉘며, 올해 횡성군의원 연간 의정비는 월정수당 2,118만원, 의정활동비 1,320만원 등 총 3,438만원이다.
횡성군의정비심의회는 지난 9월 의정비 심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3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의정비는 월정수당 2,520만원, 의정활동비 1,320만원 등 2022년과 비교해 402만원(11.69%) 인상된 3,840만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이번 공청회는 횡성군의원 의정비 인상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2023 횡성군의회 의정비 결정(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의정비 결정의 적정성에 대한 의견 발표 및 질의 답변이 이뤄진다.
발표자는 신청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선정했으며, 방청은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