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26일 오전, 평창군 진부감리교회에서는 ‘은빛잔치’를 열어 진부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은빛잔치’는 관내 노인회와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문화행사를 제공하는 실버세대를 위한 잔치로,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잔치에는 어르신 250명이 참석하여 마술공연 관람을 했다.
헌편, 진부감리교회는 2019년 1월부터 진부면에서 탄생하는 출생아 1명당 출산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대희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